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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Jun 27. 2016

박물관 속 해변, The Beach

#74 디자인 스튜디오, Snarkitecture




넘실대는 파도
고운 모래가 깔린 모래사장
형형색색의 파라솔
...

여러 이미지가 떠오르는, 해변

오늘은 전혀 다른 '해변'의 모습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작년 워싱턴에 있는 '국립 건축 박물관'에 이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해변이 나타났습니다. 

75만 개의 투명 재활용 공으로 이루어진 무채색 볼 풀, 파라솔, 썬 베드로 해변을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 ‘스나키텍처(Snarkitecture)’. 그들의 디자인에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이유는 ‘색상을 배제하는 것은 방문객이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스나키텍처는 익숙한 공간에, 새로운 구조물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패션브랜드 COS, Calvin Klein 등과 함께 협업하여 색다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기도 했죠. 창립자인 무스토넨(Alex Mustonen)과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은 '건축과 예술, 각기 다른 전공에서 쌓은 경험과 영감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에 한 발짝 다가선다'고 이야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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