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사진작가, Yum Tang
다양한 과일과 채소, 각각의 색감이 돋보이는 이 매력적인 사진들은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Yum Tang’의 작업물입니다.
일년 중 가장 무더운 8월, 해수욕장을 떠올리며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여느 때와는 다르게 작업 준비를 위해 식료품점에서 보낸 많은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함께하는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컨셉을 선보였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비록 진짜 사람은 아니지만, 사진 속 작은 캐릭터들의 여유가 느껴져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