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딘가에 깃든다는 건..
오롯이 나를 맡기지 못하다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
우주의 오랜 삶에 깃든 내 오래지 않은 삶이 그러하고..
내 어린 생에 깃들었던 어른이 된 벗들의 생이 그러하고..
내 차가운 품에 기꺼이 깃들었던.. 네 따뜻한 숨 또한 그러하겠지..
생각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