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대가 한 토막이었다고 한다면..
대부분의 현실은 당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반 토막만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반 토막만을 기대한다면..
현실은 또 다시 그의 반만을 선사할 것입니다
현실이 야속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대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기대라는 것이.. 원래 하다 보면 풍선에 바람 불어넣듯 부풀기 마련이니까요
반 토막이면 어때요~ 다른 반 토막을 또 기대하면 되죠~
한 토막을 기대하고..
기대보다 적게 주어진 반 토막에도 웃음을 머금을 수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