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절대적 진실을 왜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나

by 다시마조림


■ 절대적인 진실을 왜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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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자 혁명과 대담을 번갈아 가면서 조금씩 읽고 있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정말 깨지지 않는 절대적 사실일까?

환자 혁명 저자는 현대 의학에서 말하는 대부분의 논문 및 과학적 증명은 제약회사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말한다. 제약회사의 이득에 반하는 논문 및 사실은 연구 진행이 미미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한다.


의대 커리큘럼을 보면 병의 증세를 파악하고 맞는 약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제약회사에서 디자인한 커리큘럼을 배우고 제약회사에 유리한 과학적 증명을 배우고 믿고 신뢰하게 된다고 한다.

환자가 증세가 나타나면 어떤 약을 처방하고, 만약 부작용이 있다면 추가로 다른 약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배우게 된다고 한다.


환자의 병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부분을 개선하기보다는,

병이라는 결과에 어떤 약, 수술로 대처하고 다른 증세가 나타나면 어떤 약, 수술로 대처하는지 공식처럼 배우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기능 의학이라고 한다.

예로 당뇨병이 걸린 사람에게 약의 의존하여 단순 혈당을 낮추기보다는 인슐린 저항이 생긴 것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예로 식습관을 개선하여 스스로 인슐린 농도를 낮추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적 지식에 대하여 다른 시선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여

구시대 의학적 지식이 절대적 진실이 아님을 깨닫게 해 준다.


저자의 이야기 중 MSG 부분을 읽다 보면 이전에 읽었던 과자 관련 책이 떠올랐다.

환자 혁명 저자는 현대의학에서 문제없다고 인정한 MSG는 정말 안전한가 화두를 던진다.

(MSG 관련 자세한 내용은 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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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유해하지 않을 만큼 적은 독소(방부제)를 넣으면 안전한가?

FDA 안전하다고 말한 쇼트닝, 마가린은 정말 안전한가?

과자에 들어있는 포도향 첨가물은 정말 안전한가?


우리가 신뢰하는 어떤 기업, 존재가 말한 정보를 너무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리고 생각난 책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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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의 저자는 현대 사회의 사람들이 전문가에게 맡겨버리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에 대하여 지적한다.


위 환자 혁명의 저자도 자신의 몸을 개선할 생각을 안 하면서 단순히 병이 나면 의사가 치료해주겠지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전문가에게 의존하여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지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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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을 중간중간 다시 읽다 보면 같은 맥락에서 깨달음을 준다.


<일부 발췌>

과학도 일종의 이야기죠

한때 진리로 여겨졌다가 진리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어 자빠진 이야기들, 곧 '구라'들이 즐비한 동네, 그게 과학사 아닌가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이전에는 빛은 휘지 않고 시간은 직선적이라는 게 과학의 정설이었어요. 과학의 불안은 정설이 언제나 '잠정적으로만' 정설이라는 데 있습니다. 그 불안이 과학의 위대성이기도 하고요.


■ 마무리하며

최근 일련의 생각을 기록해보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어쩌면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편향적으로 디자인되었을 수 있다는 의심

전문가에게 맡겨버리고 스스로 배우거나 변화하려고 하지 않는 자신의 나태함에 대한 경계심

진리도 언젠가는 바뀔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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