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상, 새로운 단톡방을 자주 만든다.
그리고 난 여기에서 초대받기보단 초대하는 사람.
오늘도 나는 새로운 단톡방을 만들었다.
그리곤 아주 공식적인 말투로 첫 메시지를 보냈다.
그들은 나의 첫 메시지에 인사 대신 본인의 팀원을 초대하기 급급하다.
그렇게 하나 둘 늘어가는 인원수를 보며, 나는 인사를 받았다고 치기로 했다.
이 단톡방에서는 대부분 내가 혼자 말한다. 그리고 약간의 질문도 날아온다.
그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지 고민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이거 완전 나만을 위한 토크쇼잖아?”
2026.01.20. 질문은 있지만, 리액션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