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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냥갑 Mar 30. 2022

계속 나아간다는 것

누구나 쉽게 볼 수 없는 경치


무언가를 해결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걸  해결하면  다른 문제가 터진다. 이런 상황에 지쳐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에 하루하루 매일매일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강력한 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1

하나하나 매일 정리한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2

하루만에 모든 걸 한다고 생각하면 지칠 수 있지만 ‘최소한’에 집중하고 ‘매일’하다보면 그게 쌓인다.


티끌은 태산이 될 수 있다. 매일 하는 자에게만 그게 보인다. 가끔 티끌을 모은다고 티끌이 어느날 태산이 되지 않는다.


매일 쌓인 최소한의 티끌이, 시간이라는 엄청난 힘을 등에 업고 태산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인내도 부의 한 형태임을 알아야 이 사실도 받아들일 수 있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3


큰 숲을 본다는 건 미래에 더 수월하게 살아가겠다는 강력한 믿음이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4

모든 것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매번 방향 설정을 조금씩 옳은 방향으로 조정할 수는 있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5

내가 하고 있는 것에 믿음이 있어야 티끌을 쌓아나갈 수 있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6

이 믿음은 근거없는 자신감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 물질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우월한 걸 가지고 있다고 해서 믿음이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7

아주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면서 생기는 자기 신뢰다.




프로그래밍의 큰숲 08

나는 멋져, 나는 대단해를 매일 거울보고 외쳐서 생기는 게 아니라는 소리다. 작은 것도 우습게 보지 말고 해냈을 때의 충족감을 만끽하고, 또다시 작은 성공을 향해 나아갔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게 자기 신뢰다.



파이썬 큰 숲 01

성공한 누군가를 부러워할 게 아니라, 온전한 내가 되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충족감이란게 있다.



파이썬 큰 숲 02

남들은 아니라고 해도 나는 이게 맞다 믿고 갈 수 있는 그런 마음은 거저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파이썬 큰 숲 03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에도 꿋꿋하게 하던 일을 해내던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경치가 있다.



파이썬 큰 숲 04



그걸 좀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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