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을 둘러 매고 [B- ]
- 이따금 '씩' 격하게 반전하라
오늘도 물먹은 Box 주워 담는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세상에는 나쁜 사람
들이참 많이 있다고 ‘살포시’ 지적한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좋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온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누군가가’ 반드시 바로잡아 준다고 믿고 있었다.
그들이 저지른 과오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로 이 나라를 빚더미로 만든 세력 말이다”
권력을 탐한 "무기력한 셀러리맨 국회의원"으로 말미암아, 제국을 꿈꾸는 그들은 공공의 적이라고 역설했다.
권력과 함께한 자들은 부자이지만, 국민은 가난해야 하는가!
그렇다고 대기업 탓도 못한다. 그들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은 마찬가지다.
이 땅에 나쁜 놈만 없어지면 다들 좋아 진다고 덧붙였다.
“필자가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느냐고 묻기에 그렇게 보인다고 답했다!”
서울의 한 복판에 아직도 이러한 신발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