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상상 8.

삶의 재구성

by 호모사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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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저미는 하루 저녁..

아듀! 호모사이버스 영년^^

반갑다. 친구!
이제부터 반려하기로 했잖아

빡시게 보낸 일요일 정리하고

액팅플랜대로 마무리하는 하루다.


내일의 해가 오늘과 다르지 않지만

의미를 덧대는게 우리의 다른 점.


호모사이버스도 원단과 납일은 다르게 의미짓는걸로...

마지막 시간엔 근년에 가장 욕본 이와 곡차로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일신우일신하면 성인이 되겠지만 범부로 년신우년신이라도 해 탈피 정도 하려 합니다.


사는건 깨치는 겁니다.

얇게 저며진 전두엽이 조금씩 탈각하며

희고 붉은 표층으로 여물듯

측두와 후두도 엽으로 층층이 테두리치며

나무처럼 밀도있게 자란 한해였습니다.

진피가 생성되고 뒹구는 각질처럼

풀풀 날리는 먼지가 될지언정 곱게 자리찾아 내려 앉겠습니다.


굳은 믿음 보여준 분들,

억세게 손 잡아 준 이들,

살풋 눈길 준 사람들,

모두 덕분에 큰 민폐없이 한쪽 끄트머리에 뿌리는 내렸습니다.

지속가능한 진지가 구축되었습니다.^^

스치는 바람결에 언뜻 기억나면 살짝 기척을 보여 주세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그건 다 연, 업 아니겠어요.

한땀 한땀 잇다 보면 우주가 촘촘하게 그물 짓겠죠.

그런 밀도까지 나아가는 호모사이버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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