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경계'에서 '나만의 길'을 발견하다

by Steven Park

27년 차 전문가의 고백 : 방황을 독보적인 강점으로 바꾼 진짜 이야기

“과연 이 선택이 맞는 걸까? 내가 가는 이 길이 틀린 건 아닐까?”

자신의 길 위에서 한 번쯤 이런 깊은 질문과 마주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저 역시 27년의 커리어 동안 수없이 많은 '경계의 순간'에 서서 같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반복했습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때로는 그 불안과 외로움을 온전히 홀로 감당해야 했습니다.


제가 이 연재를 시작한 이유도 결국 이 질문에 대한 저만의 답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10화에서는 제가 어떻게 그 경계들을 넘어섰는지, 그리고 남들이 보기엔 평범하지 않았던 경험들이 어떻게 저만의 대체 불가능한 강점으로 진화했는지, 그 누구에게도 꺼내놓지 않았던 저의 가장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01. 도전의 서막 : '실패'로부터 얻은 가장 강력한 무기

제가 처음 '일정 분석가'라는 낯선 분야에 발을 들였을 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복잡하게 얽힌 숫자들, 끝없이 나타나는 오류 메시지 앞에서 수많은 밤을 새우며 좌절했습니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하는 깊은 회의감마저 들었죠.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처절한 실패의 과정 덕분에 아주 작은 성공 하나하나가 제게는 거대한 성취로 다가왔습니다.

신기하게도, 반복되는 시행착오 속에서 저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넘어 '문제의 본질을 파헤치는 힘'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이 힘은 훗날 제가 어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든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실패는 제게 좌절이 아니라, 감히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나만의 통찰력'이라는 값진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02. 눈에 보이지 않는 성장 : 화려한 결과 뒤에 숨겨진 '과정의 진짜 모습'

겉으로 보이는 저의 커리어는 어쩌면 몇 줄의 '평범한 결과'로 요약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밤샘과 고민, 그리고 용기 있는 시도들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새롭게 배운 스킬을 과연 실전에 써먹을 수 있을까?"라는 거대한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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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바라카 원전, PMC(Projec 관리 컨설턴트), 감리, CMP, 건축 특급기술자, 일정 데이터분석가, 베트남/말레이시아/듀샨베/라호르/알마티/프놈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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