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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은성 Dec 27. 2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의 아저씨

“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 마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가슴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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