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Carney 감독의 <싱 스트리트(Sing Street)>
‘누군가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뭔가 만든 게 언제였지?’
"이 음악을 만드는 이유가 뭐야? 그 여자 꼬시려고 하는 거 아냐?"
“남의 음악으로 갤 유혹하겠다고?”
“이제 시작했잖아 배우는 과정이지”
“‘섹스 피스톨즈’는 배워서 했던 거 같아? 그건 아니지 네가 도둑놈이냐? 음악은 배우는 게 아니야. 그게 비결이지. 그게 로큰롤 정신이야. 연습만 하면 돼.”
“너흰 커버밴드가 아니라고 학교마다 술집마다 결혼식마다 커버밴드가 있지. 주로 노땅들이 만드는 커버밴드는 새로운 걸 만들 생각 따위 하지 않아.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만들 용기가 없거든.”
“너와 나는 사는 세계가 달라. 넌 부술 줄만 알지 만들어내진 못하잖아.”
당신만의 방식으로 무언가 만들어본 게 언제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