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와 책갈피.
매번 필요할 때 없는 것들이 있다.
라이터는 책상 서랍에 그득하지만 무심코 놓고 나온 날에는 새로 사기도 아깝고 매번 빌리자니 불편하다.
책갈피는 여기저기 보던 책들에 그득하게 꽂혀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보던 책을 접을 때면 내 손에 책갈피가 없다
이미 많이 가지고 있지만
꼭 찾을 때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지금 나에게 없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지금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
‘스스로와 마주하는 시간’이 삶을 바꾼다고 믿는 유니크 라이프 코치 루이입니다. 매주 세 번, 기록을 통해 진짜 목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