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함께 보면 더 잘 보여요!

영화로 만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

by 오뉴

“어!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작품을 보면 몇몇의 영화가 떠오릅니다. 바로 <덩케르크> <여인의 향기> 그리고 <스팅>입니다. 눈 씻고 찾아봐도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이 세 영화. 과연 앙드레 브라질레에의 작품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 덩케르크에서 첫 작품을 그리다! <덩케르크>(2017)

영화 <덩케르크> 최초 폭격 장면 © ️Movieclips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첫 작품은 ‘자크 브라질리에’라는 제목인 아버지의 초상화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피난을 간 벨기에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해인 1940년에 덩케르크에서 그린 작품이죠. 당시 그는 불타는 도시를 관통하면서 초상화를 그렸는데요. 이때부터 그림이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 것을 믿으며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덩케르크>를 보면서 당시 참혹했던 전쟁 상황을 미리 체험한 후, 전시의 첫 챕터를 열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탱고를 보고, 듣고, 만끽하다! <여인의 향기>(1993)

영화 <여인의 향기> 탱고 장면 © ️Movieclips


이번 전시 작품 중 하나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는 탱고에 매료당한 작가 자신의 황홀한 고백 같은 작품입니다. 이 그림을 보면 알 파치노 주연의 <여인의 향기>가 생각나는데요. 특히 시력을 잃은 퇴역 장교 프랭크(알 파치노)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 여인과 탱고를 추는 명장면이 떠오를 겁니다. ‘Por una Cabeza’이란 탱고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이들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며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작품과 함께 감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회화와 영화로 만나는 랙타임의 전설! <스팅>

영화 <스팅> OST The Entertainer 영상 © An die Musik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2017년 ‘스콧 조플린을 향한 오마주’라는 작품을 그렸습니다. 검은색 피아노 위에 흰색 정장을 입고 재즈 선율에 맞춰 춤을 추는 인물의 모습이 인상적인 그림이죠. 제목에도 나와 있는 스콧 조플린은 *랙타임(Ragtime)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유명한 인물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재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스콧 조플린의 음악이 궁금하다면, 영화 <스팅>의 OST로 유명한 ‘The Entertainer’가 있으니, 음악을 들으면서 작품을 음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랙타임(Ragtime): 1880년대부터 미국 미주리 주를 중심으로 유행한 피아노 음악. 주로 흑인 피아니스트들이 즐겼던 재즈(jazz)의 전신이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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