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생생 정보마당>에 소개된 오뉴!
바라만 봐도 힐링 가능한 반려 식물. 5060 취미 여가 활동은 물론,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오뉴에서 5월을 맞아 반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홈가드닝 수업을 가졌습니다. 이날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 촬영도 진행했는데요. 지난 8일 방송되었던 초보 식집사들의 탄생기 소개해 드릴게요.
어느 화창한 봄날, 삼청동에 위치한 오뉴 아뜰리에 공간에 꽃과 화분 등 식집사들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아이템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날은 홈가드닝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초보 식집사가 되기 위해 이곳을 찾은 5060분들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MBN <생생 정보마당>의 인기 코너인 ‘지성언의 이건 몰랐지’의 리포터 지성언 님도 참석했죠.
이날 강의를 맡은 김진희 플로리스트는 식물 기르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심을 때 필요한 기본 정보부터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오늘 배운 지식을 활용해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두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않으려고 경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본 정보 수업이 끝난 뒤, 이어진 실습 시간. 이날 직접 심어볼 식물은 향 카네이션과 아이비, 호야였습니다. 5월에 맞게 선정된 향 카네이션과 더불어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아이비와 호야는 초보 식집사들에게 안성맞춤 식물이었죠.
삽을 들기 전 김진희 플로리스트는 직접 마사토와 배양토를 화분에 옮기며,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카네이션보다 키가 작은 아이비를 심을 때 중요한 건 높이라고 하며, 배양토를 사용해 이 높이를 맞추는 팁까지 전수! 5060분들과 함께 지성언 님도 김진희 플로리스트의 코칭을 통해 식물을 잘 심었답니다!
분갈이 시기와 방법, 식물의 종과 크기, 무게에 따라 토분, 플라스틱분, 도자기분 등 화분을 다르게 써야 한다는 추가적인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초보지만 정성껏 향 카네이션과 아이비를 화분에 심기에 성공한 지성언 님. 김진희 플로리스트에게 초보 식집사로 임명받았습니다!
이날 참여한 5060분들 또한 반려 식물 심기에 성공했고, 초보 식집사의 멋스러운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 회원 분은 구매해서 가져다 놓기만 했지 직접 심어보지 않았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분은 처음엔 어려운 줄 알았는데, 배워보니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초보 식집사의 탄생을 이끈 김진희 플로리스트는 “홈가드닝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식물을 키우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며, “시니어들이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홈가드닝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수업의 피날레는 기념사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심은 화분을 들고 꽃처럼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는데요. 오뉴’의 의미인 ‘오늘을 새롭게’를 외치며 마무리 짓는 모습에 뿌듯함까지. 모두들 반려 식물로 더 나은 일상을 보내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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