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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뉴 May 10. 2023

오뉴에서 탄생한 초보 식집사?

MBN <생생 정보마당>에 소개된 오뉴!

바라만 봐도 힐링 가능한 반려 식물. 5060 취미 여가 활동은 물론,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오뉴에서 5월을 맞아 반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홈가드닝 수업을 가졌습니다. 이날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 촬영도 진행했는데요. 지난 8일 방송되었던 초보 식집사들의 탄생기 소개해 드릴게요. 



| 오뉴 회원들, 초보 식집사 되다!

© 오뉴


어느 화창한 봄날, 삼청동에 위치한 오뉴 아뜰리에 공간에 꽃과 화분 등 식집사들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아이템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날은 홈가드닝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초보 식집사가 되기 위해 이곳을 찾은 5060분들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MBN <생생 정보마당>의 인기 코너인 ‘지성언의 이건 몰랐지’의 리포터 지성언 님도 참석했죠. 



©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영상 캡쳐본



이날 강의를 맡은 김진희 플로리스트는 식물 기르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심을 때 필요한 기본 정보부터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오늘 배운 지식을 활용해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두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않으려고 경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5월의 꽃 향 카네이션, 아이비 심기!

©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영상 캡쳐본


기본 정보 수업이 끝난 뒤, 이어진 실습 시간. 이날 직접 심어볼 식물은 향 카네이션과 아이비, 호야였습니다. 5월에 맞게 선정된 향 카네이션과 더불어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아이비와 호야는 초보 식집사들에게 안성맞춤 식물이었죠. 



©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영상 캡쳐본


삽을 들기 전 김진희 플로리스트는 직접 마사토와 배양토를 화분에 옮기며,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카네이션보다 키가 작은 아이비를 심을 때 중요한 건 높이라고 하며, 배양토를 사용해 이 높이를 맞추는 팁까지 전수! 5060분들과 함께 지성언 님도 김진희 플로리스트의 코칭을 통해 식물을 잘 심었답니다! 



©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영상 캡쳐본



분갈이 시기와 방법, 식물의 종과 크기, 무게에 따라 토분, 플라스틱분, 도자기분 등 화분을 다르게 써야 한다는 추가적인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초보지만 정성껏 향 카네이션과 아이비를 화분에 심기에 성공한 지성언 님. 김진희 플로리스트에게 초보 식집사로 임명받았습니다! 



| 홈가드닝으로 오늘을 새롭게!

©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영상 캡쳐본


이날 참여한 5060분들 또한 반려 식물 심기에 성공했고, 초보 식집사의 멋스러운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영상 캡쳐본



한 회원 분은 구매해서 가져다 놓기만 했지 직접 심어보지 않았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분은 처음엔 어려운 줄 알았는데, 배워보니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초보 식집사의 탄생을 이끈 김진희 플로리스트는 “홈가드닝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식물을 키우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며, “시니어들이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홈가드닝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영상 캡쳐본



수업의 피날레는 기념사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심은 화분을 들고 꽃처럼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는데요. 오뉴’의 의미인 ‘오늘을 새롭게’를 외치며 마무리 짓는 모습에 뿌듯함까지. 모두들 반려 식물로 더 나은 일상을 보내기를 바라요~~



반려 식물로 감성&활력 UP! MBN <생생 정보마당> 230508 방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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