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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뉴 Jun 30. 2023

이런 걸 꿈꿨어요,
내 사진 전시를!

오뉴 ‘사진을 시작합니다’ 사진전

사진을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시해 보고 싶은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오뉴의 ‘사진을 시작합니다’를 들으면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삼청동 오뉴 하우스에 전시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이 프로그램을 경험한 세 분의 작품이 전시 중인데요. 각자 좋아하는 작품을 미리 알아봤습니다.



| 파랑이 너무 좋아서~
김수정 님

ⓒ 오뉴



일명 ‘파랑 사냥꾼’이라 불리는 김수정 님은 파란색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습니다. 바다, 분수 등 뜨거운 여름 아래 더 파랗게 보이는 것 촬영했는데요. 이중 김수정 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물결 사진입니다. 파란 색감과 물결 모양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고 평온하게 해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들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직접 마주하며 파란 물결 속에 풍덩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 반짝이는 게 좋아서~
동신영 님

ⓒ 오뉴



동신영 님의 작품 주제는 ‘빛’ 입니다. 떠오르는 태양, 도심 속 야경, 밤하늘의 별 등 반짝이는 모든 빛을 좋아한다는 동신영 님의 작품에는 다양한 빛을 담은 작품이 많은데요. 이 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경회루 야경 사진입니다. 연못에 투영된 경회루의 그림자가 마음에 들어 이 작품을 뽑았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불빛이 수놓은 경회루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신영 님의 작품에서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바다, 그리고 연인이 보기 좋아서~
이은숙 님

ⓒ 오뉴



이은숙 님은 보기만 해도 탁 트인 바다 사진이 주를 이룹니다. 푸른 빛이 감도는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은숙 님이 뽑은 사진에는 이 세 가지 요소가 다 들어가 있죠. 젊은 연인들이 바닷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그 자체로 너무 예쁜데요. 이은숙 님은 자기 딸도 사진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을 했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줬답니다. 이 사진을 보며 모두 예쁜 사랑 하시길 바라요~




[사진을 시작합니다 사진전]

일정 : 7월 11일(화) 까지

시간 : 오뉴하우스 운영시간(매일 11시30분~18시30분)

장소 : 오뉴하우스 2층 라운지(삼청로 76)






김수정, 동신영, 이은숙 님처럼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고 전시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보세요. 사진으로 보는 세상의 문이 열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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