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세대 추천 시집
소설이나 에세이는 자꾸 손이 가는데, 왠지 시집은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 많으시죠? 시가 어려워서 대중적이지 않다는 편견에 자꾸 망설이게 되는 자신을 보면 예전엔 잘도 봤던 시가 왜 이리 낯설까 할겁니다. 그런 생각은 이제 고이 접어 나빌레라~~ 새해를 맞아 시와 친구 하기는 어떠세요? 벌써 네 편의 시집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는 잘 몰라도 나태주 시인과 ‘풀꽃1’이란 시는 다 아실겁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풀꽃1’을 포함해 블로그, SNS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시들을 모아 엮은 시인의 대표 시집입니다. 독자들이 정한 시를 담았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배가 되는 작품입니다. 스물넉자의 마법으로 탄생한 ‘풀꽃1’을 비롯해, ‘풀꽃2’, ‘기도’, ‘선물’ 등 시인의 유명 시들을 찬찬히 훑어보며 힐링과 사랑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이해인 수녀의 <꽃잎 한 장처럼>은 작년 2월 독자들을 만나 봄처럼 따뜻한 온기를 미리 전해준 작품입니다. 이 책에 담긴 주요 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쓰인 것으로 불안과 우울의 시간을 보낸 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해줘 많은 사랑을 담았는데요. ‘꽃잎 한 장처럼’, ‘추억 일기’, ‘코로나19의 선물’ 등 책에 담긴 대표 시를 읽으며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고 있는 우리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준 시인의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시인 자신이 ‘작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성찰과 고민을 시로 옮긴 작품입니다. 이 시집은 50쇄를 돌파(2021년 기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 비결은 2030대가 사회에서 느끼는 보편적 경험과 서사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잘 표현한 ‘잠들지 않는 숲’, ‘희망소비자가격’,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은다’ 등을 음미하며 그 매력을 알아가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정하 시인의 <편지>는 그의 대표시 모음집으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시 77편을 담았습니다. 사랑시의 대표 작가이기도 한 이정하 시인은 오랫동안 ‘사랑’이란 테마를 가져오면서 다양한 시를 남겼는데요.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가 대표할만한 작품입니다.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다양한 사랑의 시가 담긴 <편지>를 읽으며 잊고 지냈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보기 바랍니다.
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오뉴에서 준비한 1월 시 쓰기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의 이경선 시인과 함께 좋은 시와 시 짓기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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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시쓰기 / 삼청] 청년 시인과의 시 짓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