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어렵지 않아요!

5060 세대 추천 시집

by 오뉴

소설이나 에세이는 자꾸 손이 가는데, 왠지 시집은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 많으시죠? 시가 어려워서 대중적이지 않다는 편견에 자꾸 망설이게 되는 자신을 보면 예전엔 잘도 봤던 시가 왜 이리 낯설까 할겁니다. 그런 생각은 이제 고이 접어 나빌레라~~ 새해를 맞아 시와 친구 하기는 어떠세요? 벌써 네 편의 시집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jpg © 지혜



시는 잘 몰라도 나태주 시인과 ‘풀꽃1’이란 시는 다 아실겁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풀꽃1’을 포함해 블로그, SNS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시들을 모아 엮은 시인의 대표 시집입니다. 독자들이 정한 시를 담았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배가 되는 작품입니다. 스물넉자의 마법으로 탄생한 ‘풀꽃1’을 비롯해, ‘풀꽃2’, ‘기도’, ‘선물’ 등 시인의 유명 시들을 찬찬히 훑어보며 힐링과 사랑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 이해인 수녀 <꽃잎 한 장처럼>

20230117_184725.jpg © 샘터



이해인 수녀의 <꽃잎 한 장처럼>은 작년 2월 독자들을 만나 봄처럼 따뜻한 온기를 미리 전해준 작품입니다. 이 책에 담긴 주요 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쓰인 것으로 불안과 우울의 시간을 보낸 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해줘 많은 사랑을 담았는데요. ‘꽃잎 한 장처럼’, ‘추억 일기’, ‘코로나19의 선물’ 등 책에 담긴 대표 시를 읽으며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고 있는 우리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박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시집.jpg © 문학동네



박준 시인의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시인 자신이 ‘작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성찰과 고민을 시로 옮긴 작품입니다. 이 시집은 50쇄를 돌파(2021년 기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 비결은 2030대가 사회에서 느끼는 보편적 경험과 서사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잘 표현한 ‘잠들지 않는 숲’, ‘희망소비자가격’,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은다’ 등을 음미하며 그 매력을 알아가면 좋을 듯 합니다.



| 이정하 시인 <편지>

이정하 편지.jpg © 책만드는집



이정하 시인의 <편지>는 그의 대표시 모음집으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시 77편을 담았습니다. 사랑시의 대표 작가이기도 한 이정하 시인은 오랫동안 ‘사랑’이란 테마를 가져오면서 다양한 시를 남겼는데요.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가 대표할만한 작품입니다.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다양한 사랑의 시가 담긴 <편지>를 읽으며 잊고 지냈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보기 바랍니다.





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오뉴에서 준비한 1월 시 쓰기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의 이경선 시인과 함께 좋은 시와 시 짓기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뉴 앱 및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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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시쓰기 / 삼청] 청년 시인과의 시 짓는 하루

https://bit.ly/3XlZg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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