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0월 종료 예정작 소개
5060에게 새로운 경험은 큰 자산이죠. 이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건 바로 도전정신! 이건 배우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련한 연기자로 그치지 않고 영화 연출이란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세 명의 할리우드 배우들의 작품. 넷플릭스 10월 종료 예정작에서 만나보세요.
10/31 종료 예정
<양들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조디 포스터는 배우인 동시에 연출자로서도 역량을 입증받은 감독입니다. <머니 몬스터>는 그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경제 생방송 ‘머니 몬스터’를 향한 폭탄 테러 인질극과 이면에 감춰진 주가 조작 사건을 폭로하는 스릴러죠.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이 영화에서 조지 클루니는 경제 쇼 진행자 리 역을, 줄리아 로버츠는 패티 역을 맡았습니다. 주가 조작이란 현실적 소재와 두 배우의 호연, 그리고 조디 포스터의 연출력이 더해진 <머니 몬스터>를 즐감하세요.
11/4 종료 예정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장고: 분노의 추적자>를 통해 오스카상을 받은 크리스토프 왈츠. 그가 감독으로 역량을 펼친 <조지타운>은 부유한 71세 미망인을 유혹해 결혼한 출세주의자가 아내 살해 혐의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에서 크리스토프 왈츠는 연출과 함께 주연을 받아 연기를 펼치는데요. 그의 아내 역에는 <어톤먼트> <레터스 투 줄리엣>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아내의 딸 아만다 역에는 <러브 어페어>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아네트 베닝이 출연합니다.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와 연출력 모두를 감상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챙겨보세요.
11/5 종료 예정
<물랑 루즈> <빅 피쉬>의 이완 맥그리거가 메가폰을 잡은 <아메리칸 패스토럴>은 1960년대 말 베트남 전쟁 당시 혼란에 빠진 미국을 배경으로, 통 속에서도 끝끝내 가족을 지키고자 했던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필립 로스의 소설 ‘미국의 목가’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한 가장의 희생과 부성애에 중점을 담은 작품인데요. 메가폰을 잡은 이완 맥그리거는 주인공 스위니 역을 맡았습니다. 이밖에도 제니퍼 코넬리, 다코티 패닝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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