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 올데이 페스
11월은 페스타의 달입니다. 이곳저곳에서 각종 페스타가 열리는 이 시기에 오뉴도 빠질 수 없죠. 이름하여 ‘오뉴 페스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청동 오뉴 아뜰리에를 중심으로, 오뉴의 시그니처 프로그램과 새로운 클래스가 함께하는 3일간의 축제가 열립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페스타 첫날 문을 여는 오전 프로그램은 ‘가을 다회’, ‘삼청동 갤러리 나들이’, ‘스마트폰 카메라 100% 활용법’입니다. 오는 가을 시즌에 맞아 새롭게 준비한 ‘가을 다회’는 삼청동 ‘차 마시는 뜰’에서 진행되는데요. 고즈넉한 한옥 풍경을 벗 삼아 가을에 어울리는 차를 마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뉴에서 준비한 점심을 드신 후, 오후에는 ‘가을 담은 배경화면 캘리그라피’, ‘재봉틀로 만드는 가을 스카프’, ‘홈가드닝 – 작은 유리 정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홈가드닝’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날 마지막을 장식하는 스페셜 이벤트로는 에세이 ‘당신을 보면 이해받는 기분이 들어요’의 저자 김지연 작가와의 북토크 시간이 열립니다. 미술관을 나만의 장소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린다니 꼭 한 번 들어보세요.
두 번째 날 오전 프로그램은 ‘가을 다회’, ‘프렌치 스타일 꽃다발 만들기’, ‘단풍길 어반스케치’가 마련됩니다. 이 중 ‘프렌치 스타일 꽃다발 만들기’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늦가을 집안 소품으로 장식할 수 있는 꽃다발을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은 ‘삼청동 갤러리 나들이’, ‘경복궁 향원정 사진 나들이’로 구성됩니다. 이번 삼청동 갤러리 나들이는 Gellry MHK에서 열리는 '콰야·아방·다다즈 : FACE 展', WWNN 갤러리에서 열리는 'Sang : Froid'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충전 해보길 바랍니다.
스페셜 이벤트는 오뉴 애프터눈 티파티 행사가 열립니다. ‘취향대로 즐기는 차와 디저트의 향연’이라는 부재로 다양한 차와 디저트를 맛보고, 참여자 모두 모여 앉아 게임도 즐기고, 질문 카드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대화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 프로그램은 ‘가을 다회’, ‘커피 테이스팅&브루잉 클래스’, ‘프렌치 스타일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을 다회’ 프로그램으로 차를 접한 분들이라면, ‘커피 테이스팅&브루잉 클래스’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커피의 향연에 동참해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오후에는 ‘단풍길 어반스케치’, ‘경복궁 향원정 사진 나들이’, ‘크리스마스 트레이 만들기’가 열리는데요. 이 시기 단풍 맛집이 되는 삼청동을 그리고 싶은 분들은 ‘단풍길 어반스케치’를, 붉게 물든 고궁의 모습을 담고 싶은 분들은 ‘경복궁 향원정 사진 나들이’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스타의 마무리는 ‘기타와 플루트가 그리는 가을밤 음악회’로 장식할 예정입니다. 가을밤, 아주 가까이에서 들리는 플루트와 기타 선율의 낭만에 취하고 싶다면 오뉴하우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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