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 페스타 현장 후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렸던 ‘오뉴 페스타’! 오뉴의 시그니처 프로그램과 새로운 클래스를 만나 볼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습니다. 하루 종일 오뉴 하우스, 오뉴 아뜰리에 등 삼청동 일대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던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한 마지막 날 풍경을 살짝 전해드릴게요!
오뉴 페스타 3일 차의 첫 시작을 알린 프로그램은 ‘한옥에서의 가을 다회’였습니다. 삼청동에 위치한 ‘차 마시는 뜰’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차와 다과를 즐기는 시간이었죠. 고즈넉한 한옥에서 보이는 인왕산의 풍경, 그리고 황차, 말차, 모과돌배차 등 다양한 차를 음미하는 등 참여한 분들 모두 즐거워했답니다.
이어 삼청동 ‘공간 이상’에서는 ‘프렌치 스타일 꽃다발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리시안 셔스, 스토크, 카라 등의 계절 꽃과 열매 장식으로 프렌치 풍의 내추럴한 꽃다발을 만드는 시간이었는데요. 강사님이 직접 시연하는 모습도 사진에 담고 꽃도 다듬으면서 저마다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뉴에서 준비한 가을 점심을 드신 고객들. 오후에는 다들 사진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오뉴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마트폰 사진 나들이 프로그램이 열렸는데요. 김성주 작가님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 강의 이후 경복궁에 나가 사진 실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날씨는 살짝 흐렸지만, 저마다 예쁜 사진을 촬영하려는 참여자분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오뉴 키친라운지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트레이 만들기 수업이 열렸습니다. 친환경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사용해 연말 분위기에 맞는 알록달록한 트레이를 만들었는데요. 저마다 다른 색으로 완성된 트레이는 물론, 앙증맞은 눈사람 모형까지 알찬 시간이었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오뉴 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한 건 ‘가을밤 클래식’이었습니다. 오뉴 아뜰리에에서 열린 이번 클래식 공연은 기타와 플루트 협연이 이뤄졌습니다. 오뉴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음악살롱’으로 연이 깊은 이성준 플루티스트와 서유덕 기타리스트가 출연해 주옥 같은 멜로디를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가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도 연주되어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죠.
클래식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뉴 페스타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린 오뉴의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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