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고 보자!
2024년 바뀌는 시니어 정책
2024년 바뀌는 시니어 정책 소개
2024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시니어 정책이 달라졌습니다. 별 도움 안 될 거라 하다가도 알고 보면 삶의 질을 높일 방법이 되는 정책들. 나만 빼고 다 오르는 2024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주요 정책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노인 일자리 수 및 수당 대폭 확대
ⓒ 기획제정부가장 눈에 띄는 노인 일자리 및 수당 확대입니다. 기획재정부 ‘2024년 예산안 20대 핵심과제’에 따르면, 2024년에는 지난해보다 14.7만 명이 늘어난 103만 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는 전체 노인인구의 10.3%입니다. 더불어 일자리 수당 또한 전년 대비 7% 인상된 2~4만원이 오르는데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인상이라고 합니다. 공익형 일자리는 월 27만 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는 월 59만 4천원에서 63만 4천원으로 인상됩니다.
| 기초연금 증액, 돌봄 서비스 확대
시니어들에게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기초 연금입니다. 기초 연금은 곧 시니어들의 기초생활 보장을 하는 울타리 역할을 하는데요. 올해 기초연금은 33만 4천원으로 인상됩니다. 부부가구는 53만 4천4백원으로 인상됩니다. 지급 인원은 700.6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더불어 중점 돌봄군 시니어(5.7만 명)를 대상으로 가사, 병원 동행 등의 돌봄 서비스가 전년 대비 4시간 늘어난 월 20시간으로 확대됩니다.
| 시니어 여행 활동 지원
ⓒ 오뉴올해는 열린관광지가 더 많아질 예정입니다. 열린관광이란 장애인, 시니어(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 올해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신규 권역 1곳이 선정되었고, 법주사(보은군)와 삼악산 케이블카(춘천시) 등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추가 조성(현재 162개소)할 예정인데요. 따뜻한 봄날엔 열린관광지로 자유롭게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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