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손으로 읽는 책

필사하기 좋은 글

by 오뉴

필사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고요한 취미입니다. 좋아하는 책을 펼쳐 노트에 한 문장씩 옮겨 적는 동안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돼요. 소란스러운 마음이 잔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사하기 좋은 책을 소개드립니다.



| 오십에 읽는 논어

논어.jpg 최종엽 알라딘



공자(孔子)는 나이 오십에 천명(天命)을 알았다고 합니다. 평균 수명이 100세라고 하면 딱 절반인 오십. 오십에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이 책은 공자(孔子)의 말과 지혜를 해석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논어를 쓰고 실천하면서 인생의 방향을 잡는 법을 배워보세요.



| 아버지의 해방일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1.jpg 정지아 창비



필사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담백한 문체의 소설입니다. 빨치산 출신 아버지가 죽고 장례를 치르는 3일간의 이야기를 딸의 시선에서 풀어내고 있어요. 자칫 무거운 소재일 수 있는 내용을 때론 발랄하게, 때론 해학적으로 전개해 풀어내 ‘이념’이 아닌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jpg 나태주 알라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 <풀꽃>을 비롯해 인터넷에 자주 인용된 작품들이 담겨있는 이 책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시집입니다.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시를 필사하며 봄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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