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 로쉬코리아입니다.
로쉬코리아(LOSH KOREA)의 ‘LOSH’는 Loneliness Stops Here의 줄임말로, 우리의 서비스를 만나는 순간 시니어의 외로움과 고립이 멈추길 바라며 지은 사명입니다. 사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주요 일은 시니어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들이 어떤 순간에도 나이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업의 시작점은 국내 시니어 인구가 폭발적 증가세에도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하다는 현실에 있었습니다. 통계청의 가구유형별 추계에 따르면 나홀로 사는 60세 이상의 가구는 2018년 193만에서 2045년 467만으로 2배 이상 증가, 60세 이상의 인구도 2020년 1,200만명에서 2045년 2,200만명으로 약 2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OECD Society at a glance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가장 위험도가 높은 나라는 대한민국이며 이 중 60세 이상의 계층이 가장 취약한 것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변화 없는 시니어 커뮤니티와 이들의 외로움과 고립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는 부재한 상황이었습니다. 로쉬코리아는 이 문제를 하나씩 풀어보기 위해 2020년부터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진취적 움직임의 중심에는 5060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ONEW)’가 있습니다. ‘오늘을 새롭게’라는 의미의 오뉴는 새롭게 맞이하는 시대(여유 시간의 증가)에 따라 5060세대에게 적합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뉴는 미술, 독서 등 재밌고 의미있는 문화 여가활동으로 꽉 채워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5060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공감을 얻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5060세대를 환대하는 식음과 여가 문화의 융합의 공간인 오뉴하우스, 그리고 오뉴 관련 콘텐츠 및 프로그램 예약 등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만들어진 오뉴 앱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습니다.
5060세대 문화 여가시장의 지속적 성장 흐름속에서 오뉴의 매출은 2022년 10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10배나 증가했습니다. 63%의 프로그램 재구매율이란 긍정적 결과물도 얻었습니다. 그만큼 오뉴의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오뉴하우스 공간이 전하는 경험의 가치가 많은 고객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객뿐만이 아닙니다. 다수의 기업 또한 그 가치를 알아봤습니다. 오뉴하우스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해 코오롱 래코드(RE;CODE), CJ제일제당, 대교 등 5060세대를 타깃으로 한 기업과 협업했습니다.
이런 가능성을 동력 삼아 오뉴는 앞으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수를 늘리고, 이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더 많은 5060 세대가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오뉴에서의 경험이 모든 5060세대의 삶에 위로와 공감 그리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정진할 계획입니다.
이제 로쉬코리아가 오뉴를 통해 펼쳐 보일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