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 TV 이금호 대표가 알려주는 통풍 예방 운동
통풍은 요산이라고 하는 물질이 과잉으로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요산은 우리가 먹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찌꺼기인데, 보통은 혈액에 녹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경우 고체로 결정화되어 콩팥이나 관절에 쌓여서 통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통풍은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고 하여 ‘왕의 병’이라고 부릅니다.
통풍은 엄지발가락이나 발등, 발목, 무릎 등 하체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산이 피를 타고 내려갔다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아래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산 결정은 체온이 낮으면 잘 생기게 되는데, 심장에서 멀어질수록 체온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발 쪽에 통풍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은 완경기 이후 발병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풍에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하며, 생활 습관 개선은 필수적입니다. 통증이 조금 줄어든 것 같아도 관리를 꾸준히 해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에 온몸이 순환되는 방향으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감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단,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요. 오늘은 통풍에 좋은 5가지 운동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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