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작가가 말하는 중년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올바른 글쓰기와 말하기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어렸을 때부터 배웠는데도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죠.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한 분들이라면 강원국 작가의 이름을 알고 있을 겁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의 연설문 작성자로 일했으며,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 글과 말에 관한 책을 집필하는 등 그는 글쓰기. 말하기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지난 9월 오뉴 스테이지를 통해 중년의 글쓰기 강연에 참석한 강원국 작가를 만나봤습니다. 오랜만에 청와대 근처를 둘러보고 온 후 묘한 감정이 든다는 말로 시작해, 자신처럼 중년이라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글을 써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유창한 말솜씨로 그 이유를 차근히 소개했습니다.
Q. <대통령의 글쓰기>가 출간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 올해 4월 <대통령의 글쓰기>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새롭게 출간되었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더불어 오뉴 스테이지 행사 덕분에 과거 8년 동안 몸담았던 청와대 주변을 돌아보기도 하니 옛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그때 자주 갔던 칼국수 집 음식도 기억나고요.(웃음)
Q. 참여정부 연설 비서관 이후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했는데, 책을 낸 계기도 궁금합니다.
직장을 그만둔 게 딱 50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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