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랑 잘 어울리는 와인 3
겨울에 딸기를 먹는 게 트렌드인 것처럼, 와인과 함께 딸기를 즐기는 것도 트렌드입니다. 최근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가 많이 나오면서 그에 걸맞은 와인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상큼한 딸기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와인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와인 전문가인 삼청동 오뉴하우스 랜디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얄룸바, FSW 보트리티스 비오니에는 남호주에서 16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 소유 와이너리 ‘얄룸바’에서 만들었습니다. 품종은 ‘아침의 안개’라는 의미의 래튼불리(Wrattonbully) 지역에서 생산된 비오니에인데요. 안개와 태양이 이 포도를 *보트리티스 상태로 만들면 영롱한 금빛의 스위트 와인이 탄생합니다. 바닐라, 머스크, 레몬, 타임 등의 향이 느껴지고, 당도와 산도의 균형 잡힌 맛이 일품인 이 와인과 상큼함이 돋보이는 딸기와의 찰떡궁합입니다.
보트리티스 (botrytis): 완숙된 포도에 생장해 귀부병(Noble rot)을 형성하는 곰팡이를 의미
구매정보
구매처: 와인타임, 대형마트
가격: 2만원대
이탈리아의 와이너리 ‘반피‘가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하는 ‘로사 리갈 브라케토 다퀴’는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레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브라케토 품종을 100%를 사용한 이 와인은 핑크빛이 감도는 루비 컬러에 매력적인 장미, 아몬드향이 느껴지는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제품입니다. ‘브라케토 와인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죠. 과실향이 달콤하면서도 밸런스가 뛰어나 디저트나 특히, 딸기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구매정보
구매처: 백화점 및 대형마트
가격: 3만원대
프랑스 샹파뉴 지역 심장부 아이(Aÿ)에 자리한 ‘샴페인 꼴렛, 드미 섹’은 그랑 크뤼(특등급)와 프리미에 크뤼(1등급)에서 생산된 포도를 80%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노 뮈니에(50%), 샤르도네(30%), 피노 누아(20%) 등 세 가지 포도 품종이 포함된 이 제품은 다양한 *크뤼의 포도를 블렌딩해 *떼루아의 다채로운 과일향을 담아낸 게 특징이죠. 특히, 섬세하고 달콤한 풍미가 가득해 딸기를 비롯해 설탕에 절인 시트러스 등의 디저트와 잘 어울립니다.
크뤼(cru): 특별한 개성을 지닌 고급 와인 생산지(포도원)
떼루아(terroir):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따위의 조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구매정보
구매처: 가자주류 전국 가맹점
가격: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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