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날 먹는 음식 소개
오는 6일은 한식날입니다. 5060이라면 한식날이 과거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이었다는 거 다 아실 텐데요. 지금은 그 중요성이 희미해져 아쉽지만, 그럼에도 풍습은 아직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음식이죠. 찰 한(寒), 음식 식(食)이란 의미의 한식날엔 어떤 걸 먹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식날 가장 많이 찾는 재료가 바로 쑥입니다. 이 시기 지천으로 깔려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쑥을 이용해 만든 대표 음식은 떡인데요. 찹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쑥떡, 여기에 팥소를 넣고 흰 팥고물을 묻힌 쑥단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멥쌀가루와 쑥을 넣어 만든 쑥버무리, 쑥 넣고 된장을 풀어 끓인 쑥국도 많이 먹죠. 참고로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쑥은 혈액순환, 수족냉증, 간 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화전은 그 이름처럼 예쁜 음식입니다. 화전은 꽃과 찹쌀가루로 익반죽해서 만든 요리인데요. 한식날 자주 먹었던 화전은 봄의 꽃인 진달래꽃을 사용합니다. 더러 배꽃을 사용하기도 하고 꽃이 없을 때는 미나리, 쑥 잎을 활용해 꽃 모양을 만들어 먹습니다. 먹는 맛보다는 보는 맛으로 먹는 화전. 기회가 된다면 집에서 식용 꽃으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한식날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고사리, 도라지나물 등은 불 조리가 필요 없어 한식날에 먹기 제격이죠. 찬밥에 나물을 얹어 먹기 보다는 고사리, 도라지나물과 쑥 등을 함께 버무려 비빔밥을 해서 먹으면 더욱 좋으니 한식날이 아니더라도 봄철 입맛 없을 때 한 번 드셔 보세요.
▶ 5060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맛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