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이 식물을 사랑한 이유

식물툰 2. 아글라오네마

by 온유한 식물 누나





영화 레옹을 기억하시나요?

극 중에서 킬러 레옹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한 것은

아글라오네마라는 식물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창가에 내어주고

틈 날 때마다 잎을 닦아주지요.

심지어 집 밖에서도

화분을 안고 다닙니다.


킬러 레옹도 사랑한 식물,

식물 킬러 우리라고

키우지 못할 이유가 없지요?


출처 : 네이버 영화


레옹의 말처럼

식물은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식물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지만

귀찮은 질문은 하지 않죠.


땅에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하고

작은 화분에 담겨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모습이

꼭 레옹과 비슷한 신세 같습니다.


레옹, 마틸다 그리고 아글라오네마가

주인공이었던 이 영화는

식물을 사랑하는 저에게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에 이 식물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영화를 확인해보세요.


OST인 'Shape of My Heart'도

참 좋았는데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그림 : YAJJ
글 : 온유한 식물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