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기다림
아기가 찾아오는 건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는 일이다.
이 시작에는 걱정과 불안이 따라오지만,
그 순간마다 마음속엔 “설레는 기다림”이 있다.
“아들일까? 딸일까?”
두근거리며 성별을 기다리고,
“아기 옷 봐~! 이렇게 작고 귀엽다니!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서 입으면 예쁘겠다!”
“아기 침대도, 유모차도 알아봐야 해”
“귀여운 애착 인형도 사줘야지~”
작은 물건을 준비하면서,
태어날 아기를 떠올리며 설레어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초음파 화면 너머로만 보던 아기를
품 안에 안아볼 생각에 또다시 설레어한다.
그리고 하루하루 커가는 아기를 바라보며,
또 다른 하루를 기다린다.
“우리 아기, 엄마 아빠 손 잡고 걸으면 얼마나
귀여울까?!”
“조금 더 크면 엄마 아빠랑 같이 바다도 보러 가자~”
“엄마 아빠랑 비행기 타고, 예쁜 거 많이 보러
다니자!”
이렇게 매 순간마다
아기는 삶에 설렘을 더하고
행복을 깃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