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자리

by 기욤하우어




브런치 - 아폴론 04.jpg 어둠의 기운을 빛으로 녹여 치유한다





한 사람 안에 빛이 자리를 잡으면, 어둠은 머무를 이유를 잃는다.


생각과 숨이 정리되듯, 그림자는 자연스럽게 옅어진다.


시간이 그 안을 천천히 밝힐수록, 남아 있던 기운은 흩어진다.


결국 그 사람에게 남는 것은, 이미 이겨버린 빛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