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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Jun 21. 2023

낯선 잠

#59

"꿈이 기억이 안 나."



"기억 안 나면 그냥 보내줘."



"응. 근데, 가끔은 기억해내고 싶어."


소중한 걸 잃어버린 느낌이 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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