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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Jun 05. 2023

너무 무례한 사람들

#57


예의 없는 태도인지도 모르는

의도하지 않은 무례함.


내가 뭐라고

너의 무례를 판단하나


그냥 그렇게

헤헤 살아가자 생각했었는데


매일 회사에서  만나

끊임없이 반복되는 무례함에 대해서는


나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룰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


우리 애초에도 만나지 않았지만

이제 더 그만 만나자.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말자.

자연스럽게 멀어지자.


그래도

너에게 못된 말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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