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정선 Jul 22. 2023

계절의 흐름

#61


봄이 되어 꽃들이 소식이 알리듯

마음에도 꽃이 피어나면 어떨까



여름 되어 진초록의 잎들이 푸르름에 푸름을 더할 때쯤

느닷없이 찾아오는 가을처럼


내 마음도 절정의 절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차갑고 시린 겨울도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충만함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지금 나는 어떤 계절을 지나가고 있는 것일까?

매거진의 이전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