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g d
때로는 물에 빠졌다 느낄 때
어설픈 몸짓보다는
차라리 가라앉는거라고
몸에 힘을 빼고 그렇게 가라앉는거라고
그러다 보면
그렇게 내려가다보면
어느 순간 발에 무언가가 느껴질때가
그 밑바닥을 차고 올라가는거라고
단,
어설픈 몸짓은 안된다.
정말 끝까지 내려가보는거다.
더이상의 끝이 없을때까지 말이다.
그러다 닿게 될 바닥을 차고 올라가는 방법
긴 하루
너무 힘드니 눈을 감을수도 없는 그런.
여전히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원한다.
소소하고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