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nly Apr 08. 2020

혼자만의 시간에 대하여

명상 에세이

우리는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은 누구나 필요하지만
그것을 외로움과 고독으로 여기는 순간 무너지고 맙니다.

혼자 있는 시간은
나 자신을 홀로 자신을 대면하는 시간입니다.
아무도 없이 홀로 있는 시간 속에서
나는 과연 누구인가 설명할 수 있을까요?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나는 무슨 일을 하고
나는 이런 인생을 살았고
나의 몸 상태는 어떠하고
내 부모는 누구이며
내 이름은 뭐다.

이것으로 나를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 누구도 내가 누구인지 가르쳐 주거나 설명해주지 못합니다.
설령 가르쳐 주고 설명해준다고 해도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결국 깨어남의 순간은 혼자일 때 나타납니다.
수많은 CEO들이나 저명한 지도자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스티브 잡스는 요가를 그토록 사랑하며

명상을 했을까요?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나의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짓게 하기 때문입니다.

명상은 집중 그리고 더 깊은 집중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명상을 가까이해보세요.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는 순간
그리고 그 능력을 깨우는 순간이 찾아 옵니다.


매주 수요일

숨고르는 글을 공유합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없어도 할 수 있는 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