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면 마음이 힘들다.
힘들어서 - 라는 말로 헤어짐을 설명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든 방면에서 상대방을 위해 참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
참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그렇게 울음이 터질 것 같은 그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면 마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란 어리석은 믿음으로.
깊은 곳에 오랫동안 방치해둔 응어리들을 토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것이 유일한 해결방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