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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히로 Nov 08. 2016

서류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당신에게

Prologue

안녕하세요, 친절한 히로입니다.


바야흐로 하반기 취업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당장 여러분의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자소서를 열심히 써야 하는 이유...


에 대해 조언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의 취업 경력을 소개합니다.


Profile


제가 입사하던 2010년 상반기. 저의 서류 합격률은 38전 26승 12패(어제 열심히 세어 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009년 하반기에도 저는 취업준비를 했었고, 44전 0승 44패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세 가지 결론을 얻었습니다.


1. 나는 스펙이 좋지 않다.

2. 그래도 이력서를 열심히 쓰니까 되더라.

3. 그러므로,


기업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본다.


여러분, 혹시 지금까지 서류를 100번 연거푸 떨어졌다고 해도 내일부터 갑자기 20개의 기업에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아래 그래프와 같이 말이죠.

나의 취업성공 그래프


제가 했던 세 번의 도전 중 2번의 도전에서 저는 서류에 붙었던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했죠. "내 스펙으론 도저히 무리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세 번째 도전에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자소서를 열심히 써보자." 아니,


"혹시나 기업에서 자소서를 본다면, 무조건 붙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써보자. 떨어지면 그 회사는 스펙만 보는거다."


제가 떨어질 때의 자소서는 이렇습니다.

이따위 자소서를 썼었다...


그리고 세 번째 도전에서의 자소서는 이렇습니다.


지금보면 드라마틱하기까지 한 자소서 변천사...


1. 2개가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시는 분,

    →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2. 차이가 나는 거 같긴 한데 뭔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

    → 역시 많이 공부하셔야 합니다.


3. 차이점은 알겠는데, 정작 내가 저렇게 쓰려면 못쓰겠다고 생각하시는 분,

    → 지금부터 제가 최선을 다해 조언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이력서를 열심히 쓰고 계신가요?


만약에 오늘 또 하나의 서류에서 탈락했다면 여러분은 아직 최선을 다해 쓰진 않은 것입니다.


혹시 80점이면 합격하는 시험에서 계속 79점으로 떨어지고 있지는 않은가요?


장담컨대,


기업이 자소서를 읽지 않는다면, 저 같은 사례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구요? 지금부터 제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결코 잘난 체 하려는 것도, 위로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저의 경험에 대한 확신이 있을 뿐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blog.naver.com/onthepaper_team



독취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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