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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 THE RECORD Mar 22. 2019

재미없으면 조는 척해줘

책첵토크 시즌2 #03.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메일링, 뉴닉과 함께(2)

책첵토크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 또는 자료를 보고 대화하는 자리로 해당 주제를 깊이 있게 사고하는 호스트와 함께합니다.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메일링, 뉴닉의 빈다은, 김소연 공동창업자를 만납니다. 재미없고 어려운 시사 이슈들을 소화하기 쉬운 콘텐츠로 풀어내려는 뉴닉의 고민은 다음 세대가 살아가기 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자의 고민과 맞닿아 있습니다. 새로운 문법의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뉴닉을 만들어가는 방식'을 교육자의 눈으로 살펴봅니다. 

*대화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근방에서 가장 유식한 교육자 되기를 먼저 읽어보세요.


뉴닉의 시작

킴 : 수치적으로는  화려해요. 홍보하지 않고 밀레니얼 세대의 1만 8천 명이 구독하고 있으니까요.(글을 발행하는 지금은 2만 2천 명이 넘었어요! 편집자 주)  거기서 우리의 몫이 얼마나 있는가 생각하면서 기획과 일의 방법을 곱씹게 돼요. 일하면서 쫄지도 두렵지도 않아요. 왜 그런가 생각하면 1만 8천 명의 독자와 매우 가까이 있거든요. 진정으로 듣고 있고 기획에 반영하고 있어요. 언론이나 뉴스가 권위를 내려놓고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는 건 정말 어렵거든요. 뉴닉은 그런 희귀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밀레니얼과 이 접근 방식이 딱 맞았다고 생각하고요. 


빈 : 저희 둘은 비즈니스를 하는 동아리를 같이 했어요. 시각장애를 가진 분들이 시장에서 밀리는 것을 보고 대신 경영을 해드리려고 했어요. 1년 반 동안 그 비즈니스에 매달렸어요. 왜 안마를 받을까부터 파고들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고 7개의 점포를 냈어요. 사회문제가 있을 때 문제라는 걸 알면 우리 손으로 해결할 수 있고 문제를 푸는 데에 비즈니스가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이 경험이 뉴닉을 만들 때도 영감이 많이 되었어요. 


킴 : 사실 둘 다 저널리즘 전공이 아니에요. 제가 미국 워싱턴 DC에 있을 때 사람들이 정치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이슈를 골라주는 뉴미디어 콘텐츠가 많았어요. 한국에도 똑같은 선택지가 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하니 억울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한국에 있었던 빈에게 메일을 전달해줬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재미로 뉴스를 재구성해서 이메일을 보내는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지인들에게 보내주고 있었는데 그만두려고 할 때쯤 계속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수요를 분명히 확인했죠. 그러던 중 정말 우연히 포럼에 놀러 갔다가 닷페이스 조소담 대표를 연사로 만났어요. 이 걸 인연으로 본격적으로 고민을 시작했고 현재 투자받고 있는 메디아티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빈 : 둘 다 저널리즘 베이스는 아니지만 뉴스를 보면서 정말로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대학에서 교육을 잘 받았지만 보통 포털에서 뉴스를 읽고 댓글까지 보고 나면 늘 기분이 상하는 루프를 겪었죠. 드루킹 사건이 한참일 때, 대화하다가 드루킹이 뭔지 모르니까 모든 학생들이 책상 밑에서 나무위키에 들어가 드루킹을 검색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는 금방 나무위키에서 정보를 본 걸 숨기고 막 이야기를 시작해요. 검증된 정보인지 확신이 없는 데도 말이죠. 밀레니얼 세대는 나무위키에서, 그 윗세대에서는 네이버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문제가 곪아있을 때 해결책을 분명히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비즈니스로 사고하는 데에 자신 있으니까 겁 없이 시작했죠. 


킴 : 그래서 맨 처음부터 하려고 했던 건 ‘사회에 관심 갖는 일을 힙하게 만들자.’였어요. 점심시간에 사회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는 일이 멋없고 눈치 보는 일이 되었거든요.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어떻게 사람들이 듣기 싫은 내용이 듣고 싶어 지고, 시민이 되는 일을 힙하게 만든다는 건 무모한 일이지만 지금은 1만 8천 명의 분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다는 거예요. 


뉴닉의 질문

: 여러분은 뉴닉의 어떤 점이 다른 미디어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뉴닉을 만나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른이 원하는 것 말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찾고 싶었어요. ‘영변에서 핵시설이 멈추는 게 무슨 의미일까?’라고 질문하면 모른다고 해요. 하지만 ‘왜?’라는 질문을 달면서 진행되는 게 웹툰 같았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어른들이 요즘 시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재미가 없거든요. 뉴닉은 읽다 보면 상식이 늘어나요. 아이들도 재미로부터 시작해 뉴스를 읽는다는 지점이 흥미로웠어요. 어떻게 만들지 궁금했고요. 


킴 : 처음부터 기획했을 때 재밌어서 봤는데 알고 보니 뉴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정확히 통했다니 뿌듯하네요. 


뉴닉은 깊이가 있는 뉴스로 가기 전에 좋은 징검다리 같아요. 미래와 관련된 콘퍼런스 연사로 설 때가 있었는데 그 무렵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계속 뉴스가 나오고 있었어요. 저걸 알아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언젠간 해야 하는데 그때는 분명 발표 전날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무작정 미루고 있기도 했고요. 그때 뉴닉에서 이 이슈를 잘 정리해서 보내준 걸 보고 제 발표와 어떻게 더 연결해서 쓸지 다른 사례를 찾아보는 것 까지 할 수 있었죠. 넛지가 되었어요. 
뉴닉을 처음 접하며 보니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더라고요. 사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하는 사례들도 많은데 뉴닉은 창업을 했어요. 뉴스 큐레이션은 필터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객관성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뉴닉도 2차로 필터링이 되어있다고 생각해 아이들이 고정된 사고를 할까 봐 섣불리 보여주기 어려운 건 사실이에요. 분명 재미있고 일어나는 일을 편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서 관심을 높여주지만 위험하지 않을까 하고요. 저는 뉴스를 가지고 수업할 때 여러 신문을 주면서 찾아보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 시각이 들어갈까 봐 개입도 하지 않으려고 하죠. 징검다리 역할은 분명히 할 수 있겠지만 만드는 분으로서는 어떤 우려를 가지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킴 : 오히려 건강한 경계처럼 느껴지네요. 종이신문의 권위를 가진 곳은 큐레이션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1차 미디어의 취재와 보도를 떠올리면 또한 세상의 일부를 큐레이션 하는 것이죠. 뉴닉만의 필터로 이슈를 가져오는 것이어서 뉴스의 큐레이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아웃스탠딩이나 티 타임스처럼 콘텐츠에 재미를 가미한 매체들이 있지만, 뉴닉은 재미에 더해 개인화된 참여감이 더해졌다고 생각해요. 킴, 빈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이야기를 던지죠. 보통 다른 곳에서는 이야기를 던지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느낌이 미스매칭 되기 쉬워요. 반면 뉴닉은 받는 사람이 필요한 걸 던져주고 대화하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피드백을 꼭 다시 주고 싶죠. 콘텐츠가 좋아서 구독하기도 하지만 내가 같이 하고 싶다는 응원의 느낌으로요. 이젠 나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인 거죠.



뉴닉을 만드는 방법과 디테일 

킴 : 모든 판단의 기준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예요. 완전히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타깃의 니즈로 시작해요. 사고의 틀은 ‘누굴 위한 콘텐츠를 만들 것인가.’인지라 첫 번째는 20대 말에서 30대 초까지 사회초년생이 되어서 사회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충분히 이슈를 소화하지 못해 짐처럼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어요. 보통 정치성향이나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아서 여러 옵션을 두고 선택하고 싶은 사람들이죠.


빈 : 저는 태만한 사람이어서 ‘누가 나를 뉴스를 읽게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라고 생각했어요.  일 좋아하고 잘하는 거 중요한데 누가 중요한 키포인트만 넣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정확한 타깃이었어요. 일단 뉴스 다 좋은데 재밌어야겠더라고요. 미국의 서비스를 많이 벤치마킹하면서 재밌는데 깊이 있고 유익하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한국에는 없었어요. 가끔 재미와 깊이가 교환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영혼이 담긴 공장처럼 찍어내지만 처음에는 일주일에 3번씩 발행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양승태 대법원장 이슈를 이야기하면서 했던 방법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다가 재미없으면 자는 척하는 거였어요. 그렇게 계속 졸고 다시 시작했어요. 이렇게 2~3달 하다 보니 대충 이슈가 이런 플로우로 가면 재미있겠다는 틀이 나오더라고요. 쓰자마자 친구들에게 계속 보냈어요. 카톡방에 초대하고 맛있는 걸로 꼬셔가면서 끝까지 피드백을 부탁했죠. 그중 하나가 ‘표현은 재미있는데 편향돼보여.’였는데 그때 웃기는데 편향돼 보이는 건 안된다는 기준이 생겼죠. 

 베타 서비스를 할 때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서 기각시키다가 하나를 만들어요. 어떻게든 레터가 나가고 나면 돌아오는 건 오픈율이에요. 6-7번 보내면 10번 중에 7번 다 연 사람에게는 콜드 피드백 메일을 보냈죠. 만나 주시는 분들께는 어떤 마음으로 읽었는지, 어떤 부분이 불편했는지, 어떤 분인지, 언제 이메일을 쓰시는지 물어봤어요. 이 의견들이 모여서 사라지고 새로 생긴 코너들이 있어요. 베타 때 ‘뉴닉 코멘트’라는 코너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 코너를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예요. 왜 그런지 물었더니 나는 이쪽과 저쪽의 의견이 중요할 뿐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만 도와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없어졌어요. 그리고 어떤 분은 한국에서 뉴스를 소비할 때 이슈가 터지면 그때만 반짝하고 일주일 뒤에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는 게 너무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의 ‘팔로업’ 코너가 만들어졌어요. 우리에겐 눈뜨고 보는 게 뉴스니까 마무리를 지어주자는 마음이 컸죠. 

 정말로 구독자를 기본으로 했어요. 나름 밀레니얼을 위한 서비스를 만드니까 볼 맛이 생기려면 디자인은 빠질 수 없겠다고 생각했고 브랜딩을 부탁하면서 고슴이 기획이 나왔어요. 어떻게든 재밌어야 하는데 글을 재밌게 쓰는 것 만으로는 어렵더라고요. 고슴이 전에는 새(조잘거리는 느낌 때문에 탈락)도 있었고, 곰(너무 우둔해 보여서 탈락)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귀여운데 뾰족한 고슴도치가 선정되었죠. 


뉴닉 인스타그램(@newneek.official)에 올라온 귀여운 고슴이


킴 : 처음부터 이것이 문제나 해결책이라고 정한 게 아니라 대상이 될 사람들의 상을 계속 그렸어요. 하루를 어떻게 사는지, 하루 일과 동안 발생하는 불만스러운 지점을 정의해나갔죠. 그게 바로 재미없는 걸 견디기가 싫고, 이슈 하나하나 트래킹하고 있을 수 없고, 관련이 없어 보이는 문제들로 여겨지는 거였죠. 그래서 뉴스를 재밌게 하려고 스토리텔링의 구조를 만들었고, 속보성을 지키려고 질문과 답의 형식을 채택하고,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나를 위한 콘텐츠라는 느낌을 더했어요. 베타 때는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만들었고, 지금과 유사한 형식은 10월에 나왔어요. 그리고 12월에 오픈해 3개월이 지났습니다.  


빈 : 재미있게 쓰고 스토리텔링이 섞이는 건 언론의 진실성과 신뢰를 건드리는 것 같기도 해요. 알랭 드 보통의 책 <뉴스의 시대>에는 이런 말이 나와요. ‘사람들이 어떤 일에 깊게 고민하지 않는 것이 그 사람의 무지 때문이 아니라 무관심 때문이면 어떨까? 지금의 언론이 잘못 전제하고 있는 건 아닐까?’ 팩트를 찾기 쉬워졌지만 계속 고민하는 이유는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순서와 톤으로 어떤 공간에서 이슈가 일어나고 읽힐지를 상상하고 잡아나가는 과정이 9월의 베타 테스트였어요. 발견한 것들은 체크리스트가 됐어요. ‘독자의 판단을 먼저 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모지가 같은 편을 들고 있지는 않나요?’ 같은 것을 늘 체크하고 있습니다. 



뉴닉이 이슈를 선정하는 방법 

킴 : 첫 번째는 그래서 이걸 읽고 어떤 감정이 남는가예요. 스토리에서 오는 감동일 수도 있고, 탁월함에서 오는 감동일 수도 있고, 한큐에 이해하는 효용감일 수도 있고, 유머가 재미있을 수도 있고요. 두 번째는 도움이 되는가예요. 가져갈 고민거리가 있는 이슈인지를 묻는 거죠. 반복된 어젠다가 있는지, 고민거리가 있는지, 멋있게 한 마디 할 수 있는 그런 정보가 들어있는지요. 어떻게 보면 언론사와 비교를 많이 하지만 전혀 접근이 다른 이유는 특정 가치의 경중이나 든 수고로움으로 이슈를 선정한다면, 우리는 뉴스의 가치보다는 독자에게 재미가 있는지, 독자에게 중요한 고민을 던지는지, 독자를 만족시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빈 : 언론사 인터뷰를 하다 보면 뉴닉은 어떤 언론사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뉴닉은 베개 만드는 회사’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이 베개를 살 때 이 정도 넓이와 높이 그리고 푹신함 정도를 따지지 베개가 주장하는 가치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고객이 어떤 밸류를 느끼느냐가 중요한 거죠. 기존의 언론사와는 다른 관계와 브랜드가 중요한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버즈피드와 뉴닉의 공통점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다가 발에 차인 게 뉴스인 미디어입니다. 바이럴 된 링크를 모아주는 가십사이트, 버즈 봇을 하다가 공유할만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죠. 그러다 맛깔난 뉴스까지 만들게 되고요. 그러다 보니 뉴스인지 아닌지 경계가 모호한 것들이 많아요. 뉴스 생산에 대한 판도가 많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뉴스는 편향적이라는 진단을 내리는 일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많은 뉴스 콘텐츠가 있고
뉴스인지 아닌지
더 이상 구분 지을 수 없게 된
이때 가장 필요한 건
면역력이라고 생각해요. 


킴 :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지, 비전과 목표가 무엇인지 물어보시면 ‘우리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당신이 더 나은 결정을 하는가.’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첫째로 정치적 의사결정을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와 많이 닿아있죠. 

 병이 걸려 약국에 가서 처방을 받고 복약을 하는 과정처럼 리터러시를 길러줄 수는 없습니다. 너무 많은 뉴스 콘텐츠가 있고 뉴스인지 아닌지 더 이상 구분 지을 수 없게 된 이때 가장 필요한 건 면역력이라고 생각해요.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거죠. 뉴닉이 하는 일이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고 재밌고 빠른 방법으로 어떤 사회 어젠다가 있는지 계속 알려주면서, 선택지는 이런 것이 있다고 전하고 있죠. 재밌는 점은 뉴스나 정치는 무서웠는데 뉴닉보고 고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거나 자신의 의견을 답장으로 보내는 분들이 생겼다는 거예요. 비판적 사고 능력은 이렇게 길러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5-10년 뒤에 의사결정자 자리에 갔을 때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기준이 될 테니까요. 우리는 이렇게 비즈니스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는 뉴닉이 어려웠던 순간과 뉴닉의 타깃, 밀레니얼에 대한 이야기와 다음 세대를 위한 텍스트는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 나눕니다. 


매주 수요일 온더레코드의 뉴스레터가 새로운 배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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