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주 트래블 테크 뉴스 클리핑

by 온베케이션 OV

12월의 네번째 온베케이션 팀의 트래블 테크 분야 뉴스 클리핑입니다.




하이메디, 30억 규모 브릿지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110억 원

올해 초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병원 접근성이 어려운 중증 외국인 환자를 위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 후 필요 시 한국으로 입국해 수술을 받게 되면서 1인당 평균 진료비가 1천700만원 가량으로 매우 높다는 것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OV 생각: 하이메디도 꾸준히 투자를 받으며 성장하네요. 기존에 아랍권 고객의 유치를 위한 오프라인 밸류체인 구축은 좋은 전략으로 보았는데, 비대면 진료로 갔을때 실제 시술로 이어지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비대면 솔루션을 병원들이 직접 채택하는 상황 대비 어떤 장점이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병원들 대비, 아랍의 이용자 침투를 훨씬 잘한다는 강점을 내세워 계속 모객에 강점을 두며 사업을 전개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야놀자' 해외 눈 돌릴 때, 안방 파고든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성장을 위해 IT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0명 규모 IT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약 3년 만의 대규모 채용이다. 현재 임직원 430여 명 중 120여 명이 IT 인력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직원 중 IT 인력 비중이 50%를 넘는다. 팀장급 개발자에겐 사이닝 보너스와 스톡옵션 등 기본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 대우로 인재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OV 생각: 여기어때가 렌터카와 공간대여, 그리고 IT 인력 강화를 통해 야놀자의 국내 사업을 견제한다고 합니다. 공간대여 사업에서는 야놀자가 직접 경쟁자는 아닐거 같고 이미 시장내 강자가 존재하고, 국내 렌터카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제주도는 굳건한 플랫폼들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경쟁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사이닝 보너스와 스톡옵션 도합 1억 패키지는 야놀자는 물론이고 중견 스타트업들에서도 이미 개발자 보상체계로 가동중인데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어선에서 돌고래 찍고 스노클링.. 신개념 제주도 여행 개척

코로나19에도 매출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비결을 요약하면 이렇다. 1) 변화된 여행자들의 취향을 겨냥했다. 2) 해외여행 대신 제주에 오면서 특수가 생겼다. 3) 단체여행에서 개인여행 위주로 이뤄질 때 이에 적합한 아이템을 제시했다. 4) 고령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감염 위험에 위축되고 2030이 여행시장의 주력이 되었는데 여기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제공했다. 5)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쉽게 접하고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OV 생각: 온베케이션팀과도 제휴 중인 디스커버제주팀의 스토리 입니다. 특정 지역에 집중해서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자사몰 포함 주요 제휴 플랫폼에 공급하는 형태는 앞으로 여행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랜드사-여행사-여행자의 밸류체인 아닌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상품 개발까지 직접 나서며 최소 2단계의 밸류체인을 감소시키며 재무건전성까지 확보하는 여행업의 새로운 형태를 디스커버제주가 업의 진정섬을 발휘하며 잘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숙박 예약 플랫폼 ‘버틀러라운지’, 국내 프리미엄 숙박 업체 입점

프리미엄 퀄리티의 숙박 업체를 찾는데 긴 시간과 노력을 들였던 고객들에게 초점을 맞춰 효율적인 숙박 예약이 가능하도록 특화된 시스템


OV 생각: 한국에도 프리미엄 숙박 예약 플랫폼들이 계속 등장하네요. 수준 높은 숙박을 원하는 시장의 수요는 공급을 계속 넘어서다 보니, 이러한 플랫폼들이 희망을 가지고 등장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공급이 풍부해 지지 않으면 플랫폼이 흥할 방법이 없기에 앞으로 프리미엄 숙박들을 얼마나 많이 확보해 갈지 기대가 됩니다. 공급의 한계로 인해, 일반 숙박들을 취급하기 시작하면 기존 OTA와 비교해 차별을 구축하기 매우 어려워질거라, 프리미엄이라는 카테고리에서 꼭 승부를 봐야 하는 사업 같아 보입니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매출 쑥쑥

공공플랫폼인 '탐나오'는 지역 내 관광사업자들의 플랫폼 진입장벽인 대행 수수료가 크게 낮은 것이 특징이다. '탐나오'의 판매수수료는 대형 온라인여행사(20% 내외) 대비 약 15% 낮은 5.5%에 그치고 있다.


OV 생각: 탐나오의 판매상품이 다른 OTA에서 파는 품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에서, 수수료만으로 장점을 언급하는 건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공급자 입장에서는 수수료 (%) 높고 낮음이 아니라 건강 수수료 (원)와 판매건수가 중요하겠죠. 수수료 비율이 낮지만 판매가가 높으면 플랫폼 수취하는 수수료는 타플랫폼도 크거니와 판매도 저조할 수 있고요. 우선 제주를 방문하면 오프라인 광고를 공격적으로 집행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노출이 많아짐에 따라 거래액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브이패스, 제주모바일, LS 컴패니 등과 어떤 경쟁이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온다, 구글과 손잡고 호텔 디지털 전환 지원 박차

구글호텔은 글로벌 검색엔진 구글의 숙소 검색 및 예약 서비스다. 구글 검색 결과에서 호텔 공식 사이트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 호텔 산업에 최적화된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OV 생각: 온다가 중소형 호텔들을 위한 좋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네요. 예약 솔루션을 포함한 자사몰을 제공해 주면서 동시에 마케팅을 비롯한 노출 문제 해결을 위해 구글과 손잡고 노출 문제까지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중소형 호텔은 온다를 통해 자사몰을 보유하면서 구글 검색결과 노출을 통해 고객을 직접 마주할 수 있게 되니, 마케팅 비용 절감은 물론 OTA에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를 아낄 수 있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동현 여기어때 CTO "여행의 모든 것 제공하는 '슈퍼앱' 되겠다" [한경엣지]

입점한 숙박업소들의 공급망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재고 변화에 대처해야 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앱 화면에 추천


OV 생각: 숙소 실시간 관리 시스템들이 시중에 이미 넘쳐 나고 있고, 여기어때의 기술력 정도면 기사에 서술된 그 이상을 노리고 있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기사 본문 내에 여행 플랫폼은 e커머스와 어떤게 다른지, 그리고 그 다름을 어떻게 표출할지가 기대가 됩니다. 여기어때는 탄탄한 충성 이용자 기반 B2C를 강화하는 마케팅 기반 사업 전략은 어떤지도 고민해보게 됩니다.


야놀자·KT의 'AI호텔' 합작…이젠 대기업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편입되는 시대

KT가 음성인식 분야에선 국내서 가장 앞선 기업 중 하나거든요. 즉, 야놀자클라우드는 '객실 안'과 '객실 밖'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호텔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는데, 그 중 한 항목인 음성인식 분야서 KT랑 손을 잡은 것이죠. KT 역시 아무래도 호텔업에선 기반이 약하다보니깐 이 같은 야놀자 생태계에 편입되고자 협업을 하게 된 것이고요.


OV 생각: 야놀자가 구축하는 호텔 관리 시스템에 KT가 구축한 AI 기술이 더해지면서 투숙객의 편리가 극대화 되겠네요. 고객은 호텔 체크인 부터 다양한 주문, 그리고 체크아웃까지 야놀자 클라우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음성인식 AI의 도움을 통해 투숙 기간 동안 음성만으로 다양한 요청사항을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는 배가될거 같습니다. 또한, KT의 음성인식 AI가 야놀자의 전산망을 통해 전세계에 보급된다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한 KT 음성인식 AI의 정확도는 더 정교화 될거 같습니다.


예약, 결제와 현지 정보까지 제공하는 여행 앱 알루(ALOOO) 리뉴얼 진행

알루(ALOOO)는 AI 기술을 이용해 개인의 특성, 취향에 맞춰 여행 가이드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여행 가기 전 여행지를 체크하고 예약하고 결제하는 수고스러움을 모두 없앴다. 해당 여행 앱은 현지인 외에는 알 수 없었던 장소와 서비스를 확인하고 즉시 예약 혹은 결제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적극 반영했다.


OV 생각: 여행분야에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계속 등장하네요. 앞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장소를 추천하고 고객이 직접 예약하는거 대비 편리한 AI 예약이 가능할지가 관건이겠네요. 계속 관심을 가지고 OV팀도 지켜 보겠습니다.


[로그人] 박영욱 카모아 CPO “렌터카 시장, 레드오션 아닙니다”

렌터카 업체는 대부분 영세해 스스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꾸리기 어려운 실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입장에선, 협력업체와 전체 매출 볼륨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다. 기술적으로 소외된 제휴 렌터카 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해야 카모아도 산업 안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무료 ERP 프로그램 제공으로 렌터카 회사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카모아도 실시간 예약 중계를 통해 수수료를 받는다. 렌터카 업체가 ERP 프로그램으로 차량 예약을 빈 곳 없이 받으면 카모아 수익도 늘어난다.


OV 생각: 렌터카 분야도 여행의 기타 분야들과 마찬가지로 공급자들의 예약관리, 재고관리를 위한 전용 솔루션이 부족했었네요. 여행의 투어 & 액티비티 분야처럼 공급자들의 효율은 위한 ERP 보급이 선행되어야 렌터카의 공차율을 더 줄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실시간 재고 관리가 되어야 고객도 예약 가능여부를 정확히 알수 있기에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서도 ERP 보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응원합니다.


저희 OV팀이 준비한 이번주 자료는 여기까지 입니다.

해외여행을 갈수 있는 방법이 점점 제한되는거 같아 안타깝지만, OV팀은 계속 성장하는 제주지역 맞춤 패키지 및 제주특화 투어 & 액티비티 주문건으로 바쁜 한주를 보낸거 같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해외여행길이 열리는 날들을 준비하겠습니다.


트래블 테크 뉴스 클리핑은 나에게 꼭 맞는 여행 패키지를 서비스하는 온베케이션 팀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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