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트래블 테크 뉴스 클리핑

by 온베케이션 OV

2월 셋째주 온베케이션 팀의 트래블 테크 분야 뉴스 클리핑입니다.



오현석 온다 대표 “디지털화로 숙박업의 파도를 일으키겠다”

온다의 올해 목표로 소비자 직접 판매(D2C) 사업 확장을 꼽았다. 온다는 최근 구글호텔과 손잡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호텔뿐만 아니라 태국과 대만 등 동남아 개인 숙박업자들까지 D2C 직접판매까지 할 수 있는 세상을 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오 대표는 “온다 D2C 서비스는 고속도로를 뚫어주는 인프라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속도로가 생기니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게 쉬어졌듯 숙박업도 다이렉트로 고객에게 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V 생각: 좋은 시도 같습니다. 숙박 업주들도 채널을 통해 공실을 줄여 좋지만, 고객을 직접 마주하며 다양한 고객 데이터 확보 및 이를 토대로 품질 개선을 하고 싶겠죠. 나이키와 룰루레몬도 아마존에 입점하지 않고 직영몰을 강화하듯 D2C는 고객 데이터 확보라는 관점에서 이제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숙박업의 Shopify로 성장할 온다의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겠습니다.


"사업모델이 달라요.. 중소 렌터카 기업들과 혁신 만듭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셰어링을 제공한다는 점은 쏘카와 같지만, 카모아는 직접 차량을 소유하지 않는다. 대신 모바일과 IT로 전국 547개 렌터카 기업들을 연결해 이들이 보유한 4만 2000여대 차량을 고객에게 서비스한다.


OV 생각: 요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중고차 플랫폼으로, 공급자에게는 물량을, 소비자에게는 가격적 매력을 증명해야 하는, 즉, 최적가 판매로 소비자를 만족 시키고, 그로 인해 늘어난 물량으로 공급자를 만족시켜야 하는 여태 이커머스 플랫폼이 가진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제주 같이 공급을 제한하는 상황에서는 규모의 확장이 무한대로 늘어나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한국인의 해외여행시 필요한 렌터카 예약을 제공하며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거래 건수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비앤비 "올여름 여행 예약, 코로나 이전보다 25% 늘어"

에어비앤비는 이용자들이 이미 여름 여행을 예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올여름 여행 예약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시기보다 25% 증가했다.


OV 생각: Airbnb가 가진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은, 보통 공급이 제한되면 가격 결정의 주체가 공급자로 기울어 수익성이 좋지만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 하다는 어려움이 있는데, 희소성 있는 상품들을 플랫폼에서 유통 시키며 종의 다양성을 통해 규모도 키울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 같습니다. 흔치 않죠. 이용자들은 인기 숙소가여름이 되면 그 희소성으로 빠르게 예약이 마감될 수 있으니 선점하기 위한 예약을 할수 있습니다. Airbnb의 유연한 환불조건도 예약을 서둘러 이끌고 있고요. 올 여름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길 누구보다 바랍니다.


제주항공, 관광객 이동편의성 높인다···무브와 제휴 파트너십 체결

제주항공이 타 항공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권 예약부터 출발공항으로의 이동수단과 도착공항에서의 이동수단을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는 '통합교통플랫폼(MaaS : Mobility as a Service)'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


OV 생각: 제주항공이 MaaS가 되고 싶어 했었네요. 무브는 기사+차량의 예약 플랫폼으로, 제주항공 이용자에게 기사+차량 추가 예약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MaaS가 되겠다고 했으니, 앞으로, 렌터카, 초단기 렌트 등 다양한 이동수단 영역의 예약을 제주항공 내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플랫폼, 신성장동력 절실···여행 外 상품 늘려 생존 모색

트리플은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강화해 플랫폼 유입률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트리플은 네이버와 국내선 항공 서비스 제휴하고, 올해 1월엔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도입했다. 국제선에는 그간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전 세계 주요 항공 예약·판매 시스템)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 방식에 NDC 연동(New Distribution Capability, 항공사 직연동)까지 추가했다. 특히 싱가포르항공과의 NDC를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전용 특가 상품 등 여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OV 생각: 트리플의 항공 서비스가 계속 강화되고 있네요. 특히, 항공권 판매 마진을 고려했을때, 네이버 페이 수수료를 감당하기 어려웠을텐데 이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큰 결정을 했습니다. GDS 연동 개발 에이전시를 내재화 하고 기존에 우수한 개발인력까지 더해져 트리플의 항공 서비스는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와그, 트래볼루션과 맞손…인바운드 상품 확대에 전력

트래볼루션은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투어, 체험,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중계하는 플랫폼 서비스인 ‘서울패스’를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글로벌 여행객에게 유통하고 있다.


OV 생각: 코로나 이후 여행 환경이 개선되었을때 큰 수혜를 볼수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트래볼루션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해외 관광객이 좋아할 상품들을 코로나 이전부터 확보해서 유통하고 있었고, 이러한 상품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확보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SaaS 제공 스타트업 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기반 인바운드 사업의 Enabler 로서 인바운드 여행 사업을 하려면 트래볼루션을 연동해야 가장 빠르게 진입 가능함을 계속 잘 증명해 가는 팀입니다.


‘진짜 한국’ 여기에 다 있다 ‘크리에이트립’[노재웅의 가치 스타트UP]

올해는 크리에이트립 서비스 안에 △유학 △커뮤니티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유학 서비스를 위해 10개 주요 대학 어학당과 제휴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여행과 쇼핑으로 끌어 모은 이용자 수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유학생 유치는 크리에이트립을 이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V 생각: 크리에이트립은 코로나 위기에 사업이 더욱 강력해진 느낌입니다. 한국여행을 넘어 이제는 한국이라는 콘텐츠 전반을 유통 & 판매하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기존에 잘하던 인바운드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 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라는 콘텐츠 전반에 걸쳐 해외 이용자에게 알리고, 유통하고 직접 판매하는 역할을 매우 잘하며 급성장이 예상되는 스타트업 입니다.


그 외,


'시리즈A' 캐시멜로, '관광·금융 융합' 글로벌 개척 속도

다른 나라로 떠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국내 통화를 외국 화폐로 바꾸려는 수요가 팽창할 것으로 내다봤다. 멜로링크 API가 시중은행의 '지점 대면' 환전 방식을 완전하게 비대면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춘 만큼, B2B 사업의 확장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었다.


[기획특집: 구독경제②] 여행도 이제 구독 서비스로… 코로나 종식 후 여행업계 트렌드 될까?

인스피라토 패스는 미국과 멕시코 고객들이 주를 이루는 럭셔리 여행에 중점을 둔 구독 상품이다. 한 달 구독료는 2500달러(약 300만 원)로 패스를 구독하면 전 세계 최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성수기 할증 없이 연간 25회 숙박할 수 있다.


메타버스부터 라이브 방송까지…여행상품 변신은 ‘무죄’

에나프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한강 카약 투어와 인문학 콘서트, 캠핑을 결합한 ‘한강 카약투어링’ 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네이버 라이브방송에서 동시 접속자 수가 2000명이 넘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다.


OV 팀이 준비한 2월 셋째주 트래블 테크 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OV 팀도 이번 주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고객문의와 예약주문을 처리하느라 분주했던 한 주 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러한 업계 공부를 지속하며 여행자들에게 여행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트래블 테크 뉴스 클리핑은 나에게 꼭 맞는 비스포크 패키지 여행 서비스하는 온베케이션 팀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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