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트래블 테크 뉴스 클리핑
6월 마지막주 온베케이션 팀의 트래블 테크 분야 뉴스 클리핑입니다.
산하정보기술, 넷시스 재팬과 일본 특화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강화 나서
산하정보기술은 협업을 통해 자체 솔루션 기술력과 넷시스의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일본 현지 특화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관리시스템 솔루션을 현지 사업장 규모 및 운영 방식에 맞춰 다변화하고 연계 솔루션도 현지화해 원스톱 패키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코어캐스트 솔루션 이용객 전담 대응팀을 별도 구성하는 등 고객 서비스도 강화해 나간다.
OV 생각: 야놀자, 데일리의 일본지역 호텔 인벤토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산하를 통해 객실을 공급받는 채널들의 거래액도 커지면서, 야놀자가 인식할 수 있는 매출의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는 업체들이 구독료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만큼 해외 발생 매출 증가고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야놀자 천하' 이제 끝? 여기어때, 6월 들어 야놀자 따라 잡았다
지난 4일 여기어때의 일간순이용자는 51만7000여명으로, 야놀자와(52만3000여명)의 격차를 수천여명 격차 수준으로 따라잡았다. 사실상 같은 수준까지 올라온 것. 앞서 지난 5월 월간순이용자 또한 야놀자가 380만명, 여기어때는 320만명으로 월간 기준 격차 또한 크지 않다. 6월 들어선, 여기어때가 매스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어 역전도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OV 생각: 여기어때가 B2C는 앱의 이용성 포함해서 콘텐츠까지 확실히 막강해 진거 같습니다. 특히, 야놀자가 많이 준비하지 못한 해외여행을 분야별로 잘 준비한만큼 어떤 접접을 벌일지 기대가 됩니다. 다만, 야놀자는 인터파크, 데일리 등 매출을 인식할 수 있는 다른 채널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여전히 전체 매출은 야놀자가 우위에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유통앱 톺아보기] ⑤ 여행플랫폼의 영토 확장…‘야놀자’
인터파크 인수를 통해 글로벌 여행시장 공략의 기틀도 마련했으며 항공, 레저, 패키지 투어 등 해외여행 사업과 공연, 전시, 스포츠 등 티켓 사업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보유함으로써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
OV 생각: 해외여행 준비가 예상외로 취약했는데, 인터파크와 트리플을 통해 완전체에 가까워졌습니다. 다만, 이들이 계속 개별 활약을 하도록 할 것인지, 야놀자로 통합할 것인지, 아니면, 이들로 부터 인벤토리를 받아 야놀자도 별도의 B2C 서비스를 할지는 미정이자만, 세개의 브랜드가 각각 시장에서 역할을 할 걸로 보입니다. 이 경우,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잘하는 영역이 각기 다른 만큼 어떻게 양사 콘텐츠를 야놀자 안에서 융합할지가 좋은 UX를 만드는데 관건이겠습니다.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221. 관광 글로벌 챌린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혁신 관광기업<1>
글로벌리어는 AI 기반 여행 일정 최적화 및 추천 엔진을 개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Enterprise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시장 경쟁자들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형태를 제공하는 데 반해 B2B 기술 탑재가 가능한 모델로는 국내에서 글로벌리어가 유일하다. 전 세계 여행 정보를 200개 이상 도시, 14만곳 이상 장소를 포함하는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이 원하는 여행 장소를 고르면 개인화된 AI가 최적화한 여행 경로를 추천하고 일정을 계획해 준다
OV 생각: 실제로 랜드사를 비롯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하는 여행사들에서도 고객에게 안내를 할때 일정 수립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여행 상담원이 일정수립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들면 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고객 친밀 응대 시간이 증가하여 그 만큼 매출 증대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온베케이션 처럼 맞춤 여행 서비스를 하는 플레이어들이 주로 필요로 할 거 같습니다.
여기어때, 플랫폼 개발자 위한 기술 블로그 운영.. 개발자 간 소통 목적
블로그 콘텐츠는 사내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직접 필진으로 참여해 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를 작성해 발행한다. 여기어때는 임직원들이 기술 블로그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원고료 지급과 함께 연말 우수작을 선정한 추가 포상까지 검토 중이다.
OV 생각: 여기어때가 기술력에 대한 대외 홍보 및 좋은 개발자 유입을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트래블 테크는 다양한 선진 기술 들이 빠르게 응용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선진 사례들이 알려지고 보급되면 좋겠습니다.
트래블테크 기업 루넷, 멀티프로퍼티에 특화된 SaaS형 숙박운영플랫폼 ‘MPX-PMS’ 선보여
MPX-PMS는 여러 개의 멀티숙소를 운영하는 숙박사업 트랜드를 겨냥하여 효율적인 프론트 업무 지원과 함께 통합예약실 및 통합재무팀 운영 등을 가능하게 하며, 루넷의 논리클라우드 서비스내에서 운영
OV 생각: 복수의 숙소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여러 개 숙소의 통합 운영을 통하여 운영 효율화와 업무 최적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수익증대에 효과를 볼 수 있고, 편리하기 까지 하다며 업무 효율 증대까지 있어 앞으로 채택하는 숙박 업주들이 많아 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테이폴리오, 싱가포르 AI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사 바우치와 차별화된 CS 및 고객경험 제공
바우치(VOUCH)는 테크 기반의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스테이폴리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를 응대해주는 AI챗봇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OV 생각: 스테이폴리오가 본격 글로벌 서비스로 진화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어 대상 학습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영어권 고객들로 부터 AI가 학습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의 럭셔리 숙소들을 얼마나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국내 여행상품 한 눈에..'초개인화' 맞춤 여행 가능해진다
여행 상품 홍보관은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나 여행일정을 검색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국내 대표 여행사들이 구성한 상품부터 관광벤처, 스타트업 상품은 물론 관광두레 등 지역주민사업체, 지자체가 만든 상품까지 모든 여행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OV 생각: 엄청난 비용을 투입하여 대형 프로모션을 하지 못하면, 상품 등록자들이 관심이 금방 꺼질 수 있어 어떻게 초기 홍보 및 플랫폼 참여자들에게 매출 확보의 기회를 줄지 궁금합니다. 사실, 상품 공급자들 입장에서 상품을 등록하고 싶은 플랫폼은 이미 많아서, 어떻게 차별화하고 맞춤이라는 고난이도 기술은 어떻게 확보할지 앞으로 관건이겠습니다.
그 외,
직항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의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
연말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연안에는 홍해 프로젝트를 통해 2만8,000㎢에 달하는 새로운 여행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90개 이상의 자연 그대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는 물론 사막과 화산 등 아름다운 자연 속 럭셔리하고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50% 이상 회복
7월부터는 기내 서비스가 완전 정상화된다. 기내식도 7월부터 불고기 묵밥, 비빔국수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 간식 및 후식, 주류와 음료 등도 코로나19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한다. 퍼스트클래스에는 셔벗(Sherbet), 생과일 퓨레 젤리, 디톡스 주스 등을, 프레스티지클래스에는 치즈, 과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일반석에서는 전채 코스를 보강할 예정이다.
몰디브 친환경 럭셔리리조트 소네바자니, 신규 빌라 '챕터2' 공개
소네바 언리미티드는 모든 바, 레스토랑 및 인빌라 다이닝에서 식사하는 것, 모든 바 및 레스토랑에서 알코올 및 무알코올 음료, 미슐랭 스타 셰프 디너 및 체험 방문, 소네바 언리미티드 목록에 있는 와인, 체험, 다이빙 및 어린이 체험, 스파 트리트먼트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OV 팀이 준비한 6월 마지막주 트래블 테크 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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