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트래블 테크 스타트업들의 대한 최근 소식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전년 동기 905억 원 대비 112%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19 및 불안정한 국제 정세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장세
OV 포인트: 야놀자가 외형적 매출은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 119억 영업이익 이었던거에 반해, 지난 3분기는 50억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인터파크 투어의 재무제표 연결을 하면서 코로나 이후 새롭게 열리는 시장에 대한 마케팅과 R&D 비용이 집행이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여전히 목표하는 상장규모를 수식으로 맞추는데는 부족한 매출이어서, 앞으로 어떤 공격적 행보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예약 화면 내 ‘중요 사항’을 팝업 창을 통해 안내하고 있었다면, 트립비토즈는 이를 호텔 상세 화면과 결제 화면 내에서 ‘예약 전 숙지해야 할 내용(현장 결제 필요 요금)’으로 소비자들이 투명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여행자들의 고충을 최우선 해결한다는 트립비토즈의 경영 전략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2022 스마트포럼 스페셜]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 "여행영상 공유앱으로 코로나19 위기 돌파"
여행자가 직접 촬영한 숏폼(짧은 영상) 여행 영상 콘텐츠를 공유한 뒤 다른 사용자가 ‘좋아요’를 누르면 ‘트립캐시’를 보상으로 받는 T2E(Travel to Earn·여행하면서 돈을 버는 서비스) 기반의 여행 플랫폼을 운영 중
'트래볼루션’, 외국 관광객 우리나라 찾도록 여행정보 제공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세계 여행 재개을 기반으로 앞으로 인바운드 여행시장을 선도하고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사방을 360도로 바라보며 서핑, 백패킹, 패러글라이딩 등을 실감나게 해 볼 수 있는 8K 초고화질 VR(7종), 문화관광축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게임(2종), VR로 즐기는 웰니스관광지 체험 시설 등이 마련
OV 포인트: 여행전 가려는 여행지를 먼저 체험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건 나에게 꼭 맞는 여행을 준비하는데 좋은 과정인거 같아 OV에서도 해당 기술이 어떻게 진화할지 늘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체험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고객에게 여행을 설명할 수 있고 마케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콘텐츠인 만큼 관련 기술이 빠르게 대중화 되었으면 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순천·진도의 6개 관광 명소다. 3차원(3D)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이곳에서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 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는 1,000의 자리에서 반올림한 근삿값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야놀자’가 702만 2,000대, 여기어때가 701만 8,000대다. 약 4,000대의 근소한 차이로 야놀자가 1위에 올랐다.
OV 포인트: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이 종합 OTA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자본, 기술, 그리고 트래픽 모두 보유하고 있어서 전통 여행사들이 B2C 영역에서는 대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기에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타이드스퀘어도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압도적인 격차로 전통 여행사의 영역을 잠식하고 있는 기술기반 기업들의 기세가 매우 위협적인데, 어떻게 전통 여행사는 우수 기술력을 확보해 가는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주간 단위 업데이트느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3주 연속 포스팅 하였습니다.
다음 회에도 OV가 고민하고 찾아본 소식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12월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