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 없는 삶에 대박을 꿈꾸는 작가 이야기
전자책을 만들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우연히 알게 된 전자책 플랫폼.
알고 나니 괜히 만들어 보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했다.
분명 소심한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가? 자꾸 이것저것 해보는 걸 택한다.
epub이 뭔지, pdf로 만드는 게 뭔지도 모르던 사람이 일단 사이트에 들어가서 무작정 만들었다.
그런데 계속 오류가 생겼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유튜브로 찾아봐도 딱히 해결법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될 때까지 하고 또 하다 꼴딱 날을 샜다.
이제 그만 포기할까? 고민하다, 전자책이 대박 날 수도 있잖아!! 하는 생각이 들어 벌떡 일어났다.
결국, 3일 만에 전자책 만들기 성공. ^^
나중에 PDF로 원고를 변환하여 등록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라도 알아서 참 다행이다.
그렇게 만든 전자책은, 아직 대박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