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일기] 떠나야지, 낡은 배낭 메고

by 김삶
학교 갈 때는 책가방. 회사 갈 때는 서류가방. 떠나야 할 때는 그저 배낭. 세금 포함 24달러 5센트. 끽해야 3만원. 3만원을 등에 메고 세계를 돈다. 떠날 때가 됐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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