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와 머저리들

by 박건우

최근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함께 한국에 쓰레기 봉투가 모자라진다는 괴담이 돌았다.

덕분에 우리 준법정신 투철한 한국인들은 쓰레기 봉투 사재기를 시작했다더라.


이런걸 어디서 봤다. 코로나시기 미국에서 휴지를 사재기 하던 때가 있었다.

그 때 내가 기억하기로 한국사람들 미국인들 조롱 존나했다.


올리버 쌤 인용해서 "미국인들은 생각보다 멍청합니다." 이러면서 존나 조롱했는데

지금 한국 상황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다. 그게 자기 얘기가 될 줄은 몰랐겠지.


세상의 모든 행동엔 각자 논리가 있고 외부에서는 그게 멍청해보일 수 있다.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조롱을 함부로 하게 됐나.

아니면 원래 이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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