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작가 분께서 이르시길
아끼는 사람이라면 먼저 네 최선을 베풀어라
어떤 문장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내 곁에 그런 사람이 있다
나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의심하고 배회했지만
행복은 늘 가까이 있었고
나는 그 행복을 아끼고
그들도 나를 행복이라 떠올렸음 좋겠고
그래서 나는 내 사람을
베풀지 못해 떠난 그 사람을
구태여 이름 위에 이름을
얹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