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면?

우리의 어느 보통날을 응원한다.

by 감성부산댁

조금 전 일어나기까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의 무게가 점점 많아질수록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 또한 힘들어졌다.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할까?'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하루를 조금이라도 더 의미 있게 보내야 하는데...'


우리는 매일을 조금이라도 다르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한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발전하며, 성공하는 인생을 만들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욕과 열정이 모여 특별한 삶을 만들었던 많은 이들이 계신다.


하지만 매 순간 올라가는 것만 존재할 수 있을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때로는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거나 오히려 한풀 꺾여 하락기를 겪을 지도 모른다.

나무 또한 성장을 지속하다가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 가지치기가 필요한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하루를 시작할 때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는 압박이 든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그저 하루를 무탈하게만 보내도 충분하다!'


만약 매일이 특별하다면 어떨까?

성공이라는 열매, 성장이라는 수확물이 항상 가득하다는 상상만 하더라도 기분이 들뜰 것이다.


그런데 농부가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수많은 보통날과 고난의 시간을 견뎌온다.

단순히 열매의 기쁨만이 좋은 하루를 보낸 것이라 여긴다면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거친 날씨를 견디기 위해 공들인 모든 노력들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나?

수많은 보통의 하루들이 모였기 때문에 우리의 식탁 위에 놓인 열매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열심히 사는 하루가 반드시 의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평범하게 살아가는 하루 또한 쌓이다 보면 여러분들께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매일은 항상 똑같지 않으며 크고 작은 의미들을 나도 모르게 전달해 주고 있음을 기억하자.


매일을 열심히 사시는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바친다!


“Gratitude can transform common days into thanksgivings, turn routine jobs into joy, and change ordinary opportunities into blessings.”

감사하는 마음이 평범한 날을 감사의 날로 바꾸고, 반복되는 일이 기쁨이 되게 하며, 보통의 기회들을 축복으로 바꿀 수 있다.

-William Arthur Ward-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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