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박수를, 새벽에 쓰는 응원

by 감성부산댁

모두가 곤히 잠든 일요일 새벽!

누군가는 토요일 밤의 흥과 즐거움에 취해, 혹은 주말에도 일을 마치고 피곤에 절여져 잠이 든 시간이다.


하지만 나는 이 시간에 일어나 여전히 글을 쓴다.

이 시간이야말로 가장 고요하면서도 내게 집중하기 가장 좋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 나라는 사람에게 내가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요즘 나 자신을 향해 심심찮게 들리는 악마의 속삭임이 있다.

왜 일어났어?

그냥 잠이나 좀 더 자!

글을 쓴다고 네가 달라질 것이 있니?

네 글은 사람들이 아무도 봐주지 않잖아!

이들 대부분은 내 글쓰기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로서 나의 아침을 평범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침대로 유혹한다.


하지만 그 소리에 나는 태연히 반응한다.

그저 홀린 듯이 키보드 위에 손을 놓고, 눈은 모니터를 응시하며 머릿속으로는 글만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꾸역꾸역 해내고 만다.


아침을 여는 글을 쓰는 분들은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실 것이다.

이른 새벽, 몸을 일으키기도 힘든 시간에 일어나 좋은 글을 쓰시는 분들은 모두가 훌륭하시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그리고 모두를 위해 자신의 열정과 에너지를 쏟으시기 때문이다.

아침의 피곤함보다는 내 글을 본 사람들이 힘을 낼 것이라는 뿌듯함이 크기에 글을 쓰실 것이다.


이들의 정성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더불어 이 시간에 몸을 일으켜 깨작깨작 글을 쓰는 나 자신에게도 칭찬을 해주고 싶다.


사소한 일이라도 좋다.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서 한 가지라도 좋은 점을 찾아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작은 칭찬 하나가 여러분 삶에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오늘 하루, 여러분 자신에게 칭찬 한 마디씩 건네자.

반드시 춤추는 듯한 기쁨이 찾아올 것이다.


아홉 가지의 잘못을 찾아 꾸짖는 것보다는

단 한 가지의 잘한 일을 발견해

칭찬해 주는 것이 그 사람을 올바르게 인도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데일 카네기-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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