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을 조금 쉽게 생각해 보았다.

by 감성부산댁

“당신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지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 스티브 잡스(Steve Jobs) -


우리는 생산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데 일반적인 보통 사람들에게 생산자가 되라고 하면 어렵게 다가올 것이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길 것이다.


하지만 생산적인 사람을 조금 더 쉽게 생각해 보자.


생산의 반대말은 소비이다.

즉, 생산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건 소비지향적인 삶을 지양하기만 한다면 가능하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이는 우리 일상을 들여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내 몸에 생산적인 일을 하는 건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다.

반면 움직임 대신 침대에 눕기만 하거나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 내 몸의 기능을 소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운동과 식이 요법을 하기 전에 침대에 눕거나 음식의 과다 섭취만 지양한다면 내 몸의 기능을 소비하는 것을 막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퇴근 후의 시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퇴근 이후의 생산적인 삶이라면 보통 독서, 글쓰기 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무언가를 만들거나 만들 토대를 만드는 거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게임, 유튜브 시청, 목적 없는 인터넷 서핑 등은 내 시간을 소비하기만 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 대신 내 시간의 소비만 유발하는 행동을 줄이더라도 과거보다는 훨씬 생산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반드시 무언가를 생산해야 한다는 강박을 벗자.

중요한 것은 내게 낭비되는 요소를 줄이는 것이다.

그 후 생산자로서의 삶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가더라도 늦지 않을 것이다.


생산적인 삶은 거창한 창조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늘 하루, 나를 소모시키는 행동 하나를 덜어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방향을 바꾼 셈이다.

낭비를 줄이는 작은 선택들이 쌓일 때, 평범한 일상은 자연스럽게 생산자의 삶으로 이어질 것이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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