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고, 어떤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다.”
- 에픽테토스 -
사람의 일을 결정하는 데엔 크게 2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통제 가능한 변수, 하나는 통제하지 못하는 변수가 있다.
이 2가지 요소를 통해 우리는 현상의 결괏값을 도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통제 가능한 변수는 우리의 힘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생각만 바꾼다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반면 통제하지 못하는 변수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로서 나의 영향력 밖에 일어나는 것들이다.
나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기 때문에 싫든 좋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인간이 이 2가지 모두를 통제하려고 하는 데에 있다.
외부의 파도는 우리가 막을 수 없다.
반면 파도가 넘어오지 못하도록 방파제를 쌓는 등 대비책을 만드는 것은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파도가 탄생하는 거조차 막으려고 한다.
통제 불가능한 요소까지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이치가 아니겠는가.
나를 지키는 데 진짜 필요한 것은 통제 가능한 요소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생각하라.
외부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
각자의 레이더는 전파 범위가 정해져 있다.
한도를 넘어서는 측정할 수도 없고 대응할 수도 없다.
이를 인정하는 순간, 내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명확히 보일 것이다.
파도를 멈추려 애쓰는 대신, 나는 오늘도 나의 노를 단단히 쥔다.
바람의 방향은 바꿀 수 없어도 돛의 각도는 조절할 수 있다.
세상의 소음이 아닌 내 안의 선택에 집중할 때 삶은 조금 더 단단해진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 내딛자.
그 한 걸음이 결국 나를 원하는 곳으로 이끌 것이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